받았는지 기억마저도 가물거리고~~~
그중 기억나는 보조 장비 중에는 “칸데라”부터 “삼각받침틀” “피노키오파라솔” “삼각의자” “튜부찌” 등...아련함만이 주마등처럼 되 사려지네요.
20여 년 전에는 3~4대의 낚시대와 받침대2개(뒤꽃이2개 포함) 소품과 파라솔을 낚시가방에 넣고 가방은 어깨에 메고 한손에는 의자와 한손에서 미끼(떡밥:신장,지렁이)등을
담은 비닐2봉지만 있으면 1박2일이 무척이나 즐거웠는데......
언제부터인지 낚시를 가면 좌대에 텐트를 올리고 크고 무거운 파라솔에 큰 낚시가방과 먹기 위한 식품가방과 야외식탁, 파워뱅크와 선풍기 등등...열거하기도 힘들고
고생 덩어리네요...
약17~18년 전 고래좌대인지 동행좌대인지 명칭은 잘 모르겠으나 크고 무겁게 보이는 좌대를 모 호수물가에 펼치고 낚시하는 낚시인을 보고 구입을 고려하던 차에 후배님이
철재재료를 이용하여 좌대를 만들어 주어 약2년 간 사용하였는데 무겁고(약18kg) 녹이 잘 슬어 관리하기가 어려워...
나름 고민하다 스텐레스파이프와 알미늄판으로 자작하여 사용하다보니 무겁기도 하고(14kg)하고 자신에게 맞게 튜닝에 튜닝을 커쳐 2회 제작하여 사용하다. 2011년경 좀
더 가볍고 슬림한 좌대를 제작하여 보자는 개획으로 아래 사진의 슬라이딩 좌대(전체무게8kg)를 제작하여 2018.4월까지 사용하던 차~
5년 전 봄(퇴직1년차) 정신없이 출조를 하다 보니 체력안배를 못하여“대상포진”이라는 이상한 넘이 찾아 와 1박2일 낚시도 힘들고 부담 되내요. 그러던 중 2018 .5월초 어느
날 인터넷 낚시관련 웹서핑 중 미**에서 제작한 의자와 좌대를 결합한 멀티좌대를 사진을 보고 중량과 싸이즈만 살피다 즉시 제작사로 달려가 요리조리 살펴보니~~
가볍고 부피도 작아 ~ 바로 요놈이 친구가 되겠구나 하는 마음에 쾌재를 하고 고이 데려와 즉시 취향에 맞게 손 좀 봐주(튜닝)고 있는데 서울 면목동에 서식하는 모 선배님이
“내일 낚시 안갈껴?” 가야지요~~~!(귀가 번쩍) ``!
다음 날 여주 남한강 지류인 상백교 하류 지류권에서 시연 사용하고 회원님들에게 자랑 겸 도움이 될까하여 개봉기와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마지막으로 주관적인 장점과 단점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으며 상세 사항은 그림으로 대신합니다.
☆ 장점 : 1. 좌대+의자의 결합으로 중량(6.8kg)과 부피(45*50*20cm)가 작아 소형차에도 운반이 용이하며 현장에서 활용범위가 넓다. 디자인이 미려하며 다각도로 튜닝(나만의 활용)하기가 좋다
★ 단점 : 구입비용이 부담된다. 폼를 중요시 하거나 7대 이상의 다대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비 추천합니다.
이회사 제품의 물건들은 모두가 가격이 부담스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