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윤아빠™ 입니다.

둘째는 서윤이 이고요~ ^^

지난번 스팀팟z 세트로 가즈아~~~ 개봉기에 이어

이번에는 첫 가동기 입니다.

우선 저번에 베란다에 고이 모셔두었던

스팀팟z 세트들을 다시 거실로 불러들이고

연결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일단 매트에 호스를 연결을 하기위해

연결부위를 보니

요로케 연결하면 될것 같아

별 브레이크 없이 바로 연결 완료했슴돠~

연결 호스에 컨넥터(일명:퀵커플러) 가 달려있어

그냥 원터치로 연결하면되는 스팀팟의 센스

​

전 요 하얀 플라스틱이 마개인줄알고

막 빼려고 이빨로 물어가며 생쑈했네요

​

절때 빼믄 안되는겁니다

ㅋㅋㅋ

유치원생도 할수있는 그냥 연결

뭐... 그닥 설명이 필요할까 싶네요

이렇게 연결을 하면 바로

보일러 + 매트 연결이 끝나는 것이지만

저는 요놈을 샀었죠?

ㅎㅎㅎ

그래서 일단 모터를 가동해 보기 위해

​

우선 모터까지 연결을 하였습니다

보온도시락통 같이 생긴 이 뚜껑을 열고

내부를 한번 살펴보았는데

요놈이 그 ~ ! 빨대~!

이런저런 후기를 보았을때

처음에 물 순환이 안되면 입으로 쪽쪽쪽 빨아서

호스에 물을 채워야 한다는

그 이름하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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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드라...???

암튼 각설하고... 

보온도시락통(?) 안에 보면

​

검은고무로 된 왠지 막 들어보고 싶은

​

그런것이 하나 있는데

​

요녀석은 입수관? 이라고 들었던것 같습니다

​

이물질이 호스에 들어가는것을 방지하고자

​

망이 하나 붙어있는데

​

​혹시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을때

저 망에 이물질이 끼여 있다면

면봉같은거로 소중한 내 귀를 파줄때 처럼

살살살 제거 해주면 된다고 하네요

우선 호스를 연결하고

부동액을 넣어줍니다

가운데 빨강 고무가 보이는데

그 위로 약 1cm-2cm 정도 위로

올라오는 수위가 괜찮다고 하네요

그렇게 부동액을 넣어주고

저는 모터를 돌려줍니다 ~

​

​

모터 돌리는건 동영상으로

아따~ 그냥 따발총이네요

​

ㅋㅋㅋ

긍데 물이 순환되는걸 가만히 치켜보니

중간중간에 기포때문에 호스에 부동액이

꽉차게 돌아가지 않는것이 자꾸 눈에 거슬리더군요

​

그래서 아까 보여드렸던 그 빨대가 생각이 나서

진짜 이걸 입으로 빨아야 하는것인가???

하고 고민을 하다

​

문득~ 예전에 에어박스때문에 사놓은

​

가정용 펌프를 이용해서 빨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긍데...별 효과 없더군요

​

ㅎㅎㅎ

​

이렇게 저렇게 생각을 해보다가

​

​그냥 그 빨대를 물속에 처박으니

와우~ 기포가 없어지면서 호스에

부동액이 꽉차게 돌아가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긴장되는 불꽃점화식

가스를 너무 많이 열고 했는지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우리집 여자 3명이 동시에 깜짝놀라며

그렇게 점화식은 거행 되었습니다

불꽃이 너무 세면

보온밥통이 변색이 금방될수 있으니

어느정도 불꽃 조절좀 해주고

물 온도가 조금씩 상승되는걸 볼수 있었습니다

아~!

일단 저는 모터는 분리하고

자연순환이 어떻게 되는지

그냥 보일러와 매트를 직결로 연결해서

유심히 관찰을 해보았는데

순환...

무지잘됩니다

스팀팟 사장님 말씀처럼

궂이 모터를 쓸 필요가...

하셨던 이유를 알것 같았지만

엉덩이에 물집잡혀본 사람으로서

전 필드에서는 꼭 모터 사용하려고 합니다

ㅎㅎㅎ

온도 조절기도 잘 작동하는거.....

거..겠죠???

ㅎㅎㅎ

​ 

모든 테스트를 마친후

​

이제는 캠핑솔루션 매트 이식 시작

기존에 사두었던 캠핑솔루션 매트커버안에

자누매트를 먼저 넣어놨었고

스팀탓 온수매트를 이식하려고 보니

오호~ 호스가 빠지는 구멍까지

올~ 센스~

​ 

 매트 구멍으로 쑝~ 하고 호스를 빼고

매트를 잘 넣으려고 하는데...

혼자하려니 왔다리 갔다리...

와이프에게 Help me~ 하려고 했지만

요즘 많은 택배배송으로 인한

집안 분위기를 감안하여

혼자 이식을 완료 하였습니다

이제 다 이루었도다~!

라고 했는데...

이런 븅딱같은...

​ 

이 볼펜스프링 같은게 왜 있나 했었는데

매트 꺾임방지 스프링이였네요...

종이가 한장인줄 알았는데

뒤에 한장이 더 있었습니다

역시...

제품을 구입하고 나면

설명서를 정독을 해야 하는것이 맞나봅니다

​ 

부동액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풀렀다가 바닥에 쏟을것 같아

어쩔수 없이 와이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이쁘게 이식을 잘 시켰답니다

ㅎㅎㅎ

​ 

긍데...다 연결하고 보니

요녀석이 하나 남았는데...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일단 더이상 시간을 지체해서는 안될것 같아

언능 정리를 하기위해

보조통에 보일러부동액을 다 따라주고

요놈 빨대도 딱 막아주고

마무으리~를 하였습니다

스팀팟z ~!

꽤 괜찮은 물건인것 같네요

스팀팟z 요놈

총평을 내려본다면

개인적인 느낌으로...

따봉~! 입니다

ㅎㅎㅎ

돌아오는 주말 언능 필드에 나가서

등짝 따땃하게 지져봐야겠네요

그럼, 이상으로 다윤아빠™ 의

스팀팟z 세트로 가즈아~~~

개봉기와 사용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