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관점이니 태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이곳장터에서 구매해 쓰고있습니다
뭐 네발이 따로 움직여 장소불문하고 지형에 딱맞춰 편하게 놓을수 있다라고...
그런데 쓰다보니 몇가지 장단점이 나와 몇글자 적어보네여
장점은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지형이 않좋은 곳에서도 놓을수있고 기존 의자보다
넓어서 앉기 편하고 천재질에 엠보싱처리로 미끌림도 없고..
단점은 뒤다리가 넘길어서 논두렁처럼 언덕진곳에선 예전처럼 삽질을 피할수 없다는 겁니다
예전 해강의자는 3차원기능은 접어 두고라도 뒷발 다접고 앞다리 다빼면 웬만한 경사지도 낚시가 가능했는데..
앞,뒤다리 지지 하는부분을 프라스틱 부품으로 감싸는 식으로 만들면 속다리 길이도 충분히 나올꺼 같은데
사진처럼 구멍을 뚫어 관통시키는 바람에 속다리 길이가 좀 아쉽게 나오네요.
사진에서 보다 시피 수정을 하면 좀더 나은 섬의자 본래의도를 충분히 살리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체어맨의자가 딱인데 잘라서 만들면 내구성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고
엘엔에프 사장님께 건의는 해본 상태입니다
섬의자 구매하실분들은 참고하세요 이상 허접 사용기 입니다.
나처럼 다리가 롱인 사람은 많이 불편할거 같아 조금은 아쉽군요.
그래서 낚시장비 만큼은 실제 사용 해 본 사람이 설계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소품들을 보면 거의가 사용도 안 해본 사람들이 설계를 했기 때문에 출시되자 마자 바로 사양길로
접어든 제품들이 좀 많던가요?
사용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만들지 않고 판매자 입장에서 제품을 만들다 보니 그길이 바로 망하는 길이라는 거죠.
우리 월척 회원님들이 이런 문제점들을 낱낱히 파헤쳐서 쓰지도 못하는 제품들을 양산하여 꾼들의 주머니를 노리는
얄팍한 업자들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