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컵 토종붕어 챔피언십

    · 기존의 ‘월척 신고합니다‘ 게시판은 이 게시판과 통합되어 운영됩니다,(18년 3월 23일 적용)
    · 18년 4월 부터 정식버전으로 운영되며 매년 1등에서 3등까지 월척에서 제작한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 아래의 사유로 공식기록으로 불인정된 투표수가 많을 땐 순위 산정에서 제외 됩니다.(불인정 투표수가 10개 이상이고, 추천보다 불인정 투표수가 많을 때)

    *토종붕어라고 보기 어려운 경우
    *크기를 정확히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자연지가 아니거나, 붕어를 방류하는 낚시터에서 잡은 조과인 경우
    *최근 일 주일 이내의 조과가 아닌 경우
    *대리 등록

    마릿수 조과의 경우 한 마리씩 따로 등록하셔야 각각의 순위에 반영됩니다
    특파원이나 낚시점주께서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특파원이나 낚시점에서 올린 조황의 사진이라도 본인의 조과라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자연지의 조과만 인정하지만, 입어료를 지급하더라도 붕어를 방류하지 않는 낚시터의 조과라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의성에서

    봄그리고붕어 / 2008-04-07 12:32 / Hit : 4672 본문+댓글추천 : 0

    저와 사는 곳이 가까운 월척중독자 선뱃님과 같이 동출하면 어떻겠냐고 낚시 가기 전 전화주신 침도리선뱃님께 감사드리며 조용한밤을 같이 보내주신 월척중독자님과 맛있는 찌개 끓여주신 일행 분 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담엔 두 분 께서 좋은 녀석의 찌솟음 보셨음 바랩니다
    아울러 백사님 께서 보내주신 참붕어채집망으로 채집 잘 하여 미끼 사용했는데요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4-08 11:10:13 나도월척조사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4-08 20:36:39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전장 일시 장소 미끼 채비
    그리 크진 않습니다 하루 전 새벽 한 시 넘어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 소재 이름없는 소류지 새우 밤 열 시 좀 넘어 연안 부들밭에 굵은 참붕어 미끼를 넣어둔 대에 찌불 솟음이 스르륵 시작됐는데 손 다 씻고나서 살살 가보니 찌는 내려가더라구요 이걸 못 챈 맘에 그냥 웃으며 안타까워 기다리고있는데 새벽이 시작 될 때 정면 두 칸 대에 아주 예민하게 예신 한 번 주고 가만 기다리니 다시 스르륵 한 두 마디 올리더라구요 좀 더 기다리니 다시 살살 내려간 후 심장이 멈칫 할 때 즈음 몇 분 후 다시 조용히 세마디정도 아주 천천히 올리길래
    추천 1 공식기록으로 불인정

    월척중독자 08-04-07 12:54
    다음에는 봄&**님이 숨겨논 멋진 저수지 동행출조 기다리겠습니다 ㅎㅎㅎ
    월척 축하 드리고 내 대신 손맛 봐준거 감사 드립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월척중독자 08-04-07 13:00
    이늠들 죽이지않고 찌맛만 보고 손맛만 보겠다고 밤새 중얼거렸는데...
    결국 지들 하는일만 하고 발아래서 대물늠들이 배 디집고 놀리기나 하고...
    비록 손맛찌맛은 못봤지만 밤새 대물들의 터는(산란)모습은 장관이었습니다.(쫌 물어주지...사진한판찍고 집으로돌려보내줄텐데...)
    봄그리고붕어 08-04-07 13:26
    그러게말입니다 제가 자리한 곳은 보셔서 아시겠지만
    선뱃님 계신 곳 보다 더 바로 발 앞 까지 와서 몸 뒤집고
    평균씨알 대단하던데
    아휴 좀 골고루 안겨주지 얘네들도 지들 할 일만
    하기 너무 바뿌다보니
    스케줄상 담엔 물어줄라나봅니다

    ^ ^
    미끼머쓰꼬 08-04-07 13:32
    허거덩,,,,축하드립니다.....
    봄그리고붕어 08-04-07 13:55
    미끼머쓰꼬 선뱃님
    정면 부들밭 틈새 너무 좋아보여서
    자정을 뒤로하고 미끼 머쓸까 고민 참 많이 하다가
    새우 꽤어 살짝 던져놓은 것 인데
    그게 맞아떨어졌습니다

    ^ ^

    언제 쏘가리 낚으로 한 번 가시죠
    지나가는꾼 08-04-07 19:22
    어! 저거 지난 가을에 놓아준 넘인데

    언제 저렇케 성장했지?

    증거ㅡㅡㅡ뒷쪽 배지느러미 부분 자세히 보면 비늘 빠진흔적 있음 ㅎㅎㅎ

    아! 쬐그만 넘이라도 좋으니 손에 비린네 쫌 묻혀 보고십당
    봄그리고붕어 08-04-07 19:45
    안녕하세요,지나가는꾼선뱃님.저녁식사는 하셨는지요

    놓아주실 때 마데카솔이라도
    좀 발라주고 놓아주시지 그러셨어요




    챔질 하고싶지만 아직은 아니다 아니다
    좀 더 기다리자 하며 심장 멈칫 하다가
    순식간에 나도 모르는 사이 챌 때다 하고
    부들 틈새에서 끄잡아 낸 것 인데요

    수면과 앉은 논자리가 거진 비슷하여
    뒤로 끄잡아 내팽겨칠래다가
    줄도 짧게 셋팅한 대가 붕어 묵직함에 너무 휘어서
    발 앞 에서 한 번 봉돌 잡아 들라 할 때
    논밭에 후다닥 떨어뜨렸는데요
    그 때 저리된 거 같습니다

    담엔 이런 기회 다시 오게되면
    어지간하면 수건 사용하여 잘 감싸
    끄잡아내야겠습니다

    출조 하실 때 지나가는꾼선뱃님도
    좋은 찌솟음 보시길 바랩니다
    미니붕어 08-04-08 09:52
    캬 ~
    고녀석 이쁘네요
    난 언제나 저런 녀석 얼글함 보려나
    하긴 님을 봐야 뽕을따지.....
    고생 하셨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침도리아빠 08-04-08 10:25
    같은 지역 횐님들과의 동출로 멋진 넘으로 손맛 보시고,

    눈맛 입맛,찌맛 다 보셨다니 축하 드리기에 앞서 배 아퍼지네요~^^

    안전출조 하셔서 좋은 밤 낚고 오셨으니 기쁨 가득 행복 가득입니다..

    얼굴 본지도 꽤 되어서 잊어 버릴것 같네요..

    이번 주말에 함 뵐수 있길 바래봅니다..^^
    월척중독자 08-04-08 10:50
    ㅎㅎㅎ
    침도리 아빠님^*^
    봄그리고 붕어님 저 붕어 낚을때 졸고있다가 얼마나 놀랐는지..."월척이다~~~~~~~~" 이 소리에...ㅎㅎㅎ
    봄그리고붕어 08-04-08 11:44
    안녕하세요,미니붕어선뱃님,침도리선뱃님,월척중독자선뱃님
    관심에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월척중독자 선뱃님 께서
    단잠을 청하고 계시는지도 모르고
    그 와중 월척이다라고 했으니
    얼마나 놀래셨겠는지




    ----------------------------------

    근데 이 글 무슨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제가 쓴 본문 내용 글 반 이하만 살아있고

    옮겨졌네요..


    욕설을 하거나 비속어를 쓰거나

    그러지도 않았는데..


    무슨 이유였는지는 모르지만

    추억이 담긴 원본 글은 그대로 두시지 그러셨어요

    운영자님....


    휴...........



    그럼 선뱃님들 즐거운하루되세요
    월척중독자 08-04-08 11:59
    그 이유는?
    첫째: 장소가 미공개 되었고...
    둘째:고기 사이즈가 없고...(나도 월척조사)
    세째: 후배님이 맘에 안드나?ㅎㅎㅎ(요건 농담)
    ^*^
    한방부르스 08-04-08 12:38
    생김새가 힘 좀 쓰게 생겼네요..(으미~부러버라)
    저는 주로 계곡지,반계곡지만 다녀서인지
    노상 몸체 하얀 붕어만 보다
    시꺼먼 갑옷을 두른 붕어를 보니 싱숭생숭하네요..

    -이참에 관통찌로 다 바꿔버려? 대도 강제집행대로 바꾸고..

    *아 ! 그리고 다음엔 나 꼭 데불고 가 줄거죠?
    봄그리고붕어 08-04-08 13:38
    하하 그러지 않아도 운영자님께
    이렇게 쪽지 보냈는데
    곧 답장이 올 수도 있으려나요


    안녕하세요,운영자님
    제 게시물이 왜 자유게시판으로 옮겨졌는지요

    붕어 길이를 안 써서입니까?
    <중형급 월척 맞으나 <br/>제가 낚은 붕어를 굳이 몇 쎈치다 하고싶지
    않아서입니다
    길이보단 즐기는 자첼 좋아해서입니다>

    의성 무명 소류지 에서 낚았다고 해서입니까?
    <못 이름을 알 수 없는데 어떡합니까?>


    그리고 어떤 이유로 옮겨졌든

    왜 제가 쓴글의 일부만 남겨져있고

    다 사라졌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다 좋습니다

    제 원본 글은 그대로 그냥 두시지 그러셨어요

    저한텐 추억이고

    그 글 쓸 때 그 시각 그대로

    내 느낌 담아 쓴건데요....................


    저는 이게 안타까워 쪽지 드립니다


    수고하세요........


    ----------------------------------------------------


    그리고 한방부르스선뱃님
    있다가 연락 드리겠습니다

    ^ ^




    또한,운영자님.혹시나 이 글을 보시게된다면
    저는 따지고들려는 것은 절대 아니며
    이런 경우에 장문으로 쓴 제 추억 어린 그 글이
    다 사리지고
    위에 저 글만 남은 게 안타까워서이니
    차 후 저 아니라 다른 분 들의 이런 부분 있을시
    좀 더 헤아려주셨음 좋겠습니다

    이 곳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드리는 얘깁니다

    그럼 운영자님,수고하세요
    봄그리고붕어 08-04-09 02:30
    ★운영자님,저와 쪽지 주고 받으셨지만
    이렇게 다시 복원 해주시고 감사드립니다

    근데,소감란의 글 끝 부분이 좀 날라갔는데요
    이것 차차 복원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만
    안 되도 상관은 없습니다

    ^ ^

    운영자님,감사드립니다
    스콜피오 08-04-09 09:21
    부럽습니다.
    전 언제나 대물상면할까요?
    봄그리고붕어 08-04-09 13:37
    안녕하세요,스콜피오님.그리 큰 대형급 붕어는 아니지만
    저한테는 실로 간만에 안겨주는 귀한 녀석였습니다

    모르는사이 대형급 붕어의 찌솟음이 올 것 이라고
    감히 얘기 드리며

    비도 오는데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월하자 08-04-09 20:47
    월 축하드립니다...
    안출하세요...^^*
    봄그리고붕어 08-04-09 21:13
    안녕하세요,월하자님.닉네임 멋지십니다

    월하자 ~


    월하자님과 그리고 저
    또 담 기회에 월 또 했으면 좋겠습니다

    ^ ^

    관심의 글 감사드리며
    기분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곰아빠 08-04-12 20:32
    봄그리고붕어님 축하드립니다
    봄님의 글을 보고나면 부럽습니다
    달변 아니 달필이맞는건가요
    한번 댓글을 달자면 몇번 망설이는 독수리로서 거져 부럽기만 하네요
    각설하고 전 내일 쏘가리 면상보려갑니다 ^^
    봄그리고붕어 08-04-13 02:30
    안녕하세요,곰아빠님.관심의 축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냥 생각나는대로 쓰는건데
    괜시리 부끄럽습니다

    ^ ^


    쏘가리라
    아 저도 쏘가리 장비 좀 보완할려고
    릴 하나랑 로드 하나 구해야하는데
    뭘로할까 고민 중 입니다

    쏘가리 얼굴 꼭 보시면 너무 좋겠습니다
    좋은소식 있으면 알려주세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