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낚시터에서 낚시를 많이하는데여
영점찌맞춤이 좋다고 하는 제가아는 방법이 맞는지 물어보려구요
바늘안달고 봉돌만 달아서 수심체크를 캐미꽂이 나올때까지 올리고나서
30센티정도 내린뒤 봉돌을 케미꽂이하단까지 깎아서 맞춘다음
바늘달고 다시 찌 올려서 낚시~
이방법이 맞는건가여??
그리고 향어낚시하는데 영점찌맞춤이 좋은가여??
선배님들알려주세여~
[질문/답변] 초보가 선배님들에게 물어보는찌맞춤법
ㅁㄴㄴㅁㅁㅁ / / Hit : 5028 본문+댓글추천 : 0
그리고 유로터라시면 이봉채비보단 일봉채비로
해보심이 찌올림에 깔끔할것 같네요..
유로터니 아무래도 개체수가 많겠죠.^^
뭐 향어나 잉어나 요즘 같은 시기에는 입질이 까다롭기 때문에
빨아도 때리구 올려도 때리고..^^
약간 가벼운 채비가 나을듯 합니다
즐기는 낚시하시길..
요즘 추세로 바닥낚시도 무지 예민하게 맞추는 찌맞춤법이 많은 이유일 듯합니다.
무던한 찌맞춤이네요.
약은 잉어나 향어, 붕어 입질을 만나면 깔작하거나 반마디 한마디 움직임을 보일 정도가 될 듯합니다.
제 시즌엔 찌를 깨끗하게 올려주는 입질이 될 수도 있겠지만, 요즘 같은 시기엔 좀 더 예민한 찌맞춤과 채비를 갖추시는 것이 유리하지 않을까요?
지금 사용하시는 그대로 밑밥을 조금 넣는다 하시다가, 약은 입질이 들어오면 좁쌀봉돌 외바늘 채비나 양바늘 채비로 바꿔주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바늘은 쌍바늘을 사용하되...짝바늘이 아닌 나란히 바늘을 두고 합니다...
노지에서도 마찬가지로 앞으로 그렇게 할려고 합니다.. 별차이 없는거 같습니다...
미끼를 달때나 조금 불편할수는 있지만 조과만 뛰어나다면...머 이정도는 감수해야하지 않겠어요 ㅎㅎ
즉 봉돌을 띄울까?, 살짝 닿게 할까?, 완전히 눕혀버릴까?....
말씀하신 영점찌맞춤은 기본적으로 바늘을 달고 찌맞춤합니다. 바늘을 빼고 찌맞춤하는 것은 표준찌맞춤에서 바늘홋수를 자유로이 교환하여 낚시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굳이 무바늘로 찌맞춤 하실려면 수조에서 찌맞춤해보시고 낚시할 때와 같은 상태로 만들어서 확인하여 보십시요. 자신이 의도한 채비상태가 나오는지를.....^^ 옳게 나온다면 그러한 찌맞춤방법도 옳습니다. 하지만 의도했던 상태가 되지 않는다면 예를 들어 목줄이 슬로프되거나 등의 형태...가 표출된다면 그 찌맞춤 방법은 적절치 못한 방법이지요.
자신이 사용하는 찌의 정확한 영점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따라서 현장맞춤이전에 수조에서의 맞춤과 테스트로 믿음이 가는 찌맞춤을 확인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