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 경우를 말씀드려 볼까합니다.(1박 기준)
1. 발판, 좌대, 자립다리, 땅꽂이를 챙깁니다.
# 참 제 성격이 이상하죠? 발판 설치하면되는데~ 발판 설치할 바에 좌대 설치한다는 생각으로 둘다 챙기고 현장 짐바리 어려운데는 땅꽂이를 주로 설치하는데 간혹 땅꽂이 설치가 어려운 곳이면 낭패라 자립다리 챙기니 모두 가져 갑니다
2. 텐트, 깔개, 침낭, 잠자리 도구 일체 기타등등
# 좌대설치하지 않으면 필요 없는데~~꼭 가져갑니다
3. 가방 : 받침틀, 낚시가방, 파라솔, 좌대부속(2), 발받침, 소품가방, 먹거리/도구 일체(가방1), 아이스박스, 떡밥
4. 장화, 가슴장화, 수초제거기, 의자, 서큘
5. 예비 옷(만일에 대비 츄리닝, 속옷)
6. 기타 : 잡다한 물품, 비닐봉지에 수납
&. 동계 추가 : 난로, 보일러, 이굴루 정도
이건 이사짐 수준이라~~한숨만 나옵니다~~
여기에 저는 울 아덜녀석이랑 가끔 동출하는데
이때는 의자, 파라솔, 침낭, 난로, 아들넘 하나씩 추가~~
제가 처음 낚시할땐 대나무 낚시대 절번 하나씩
결합해서 두어대 피고
간데라보면서 단촐히 낚시하던때가 그립네요..
우리 횐님들 낚시짐 줄이는 노하우 좀 공유하시죠~~
동계에는 짐이 좀 더 실리네요.. 텐트, 이글루, 난로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