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찌 맞춤이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낮낚시를 하실경우는 찌톱에 튜블러나 기타 방울같은 부속물이 없는 찌를 선택하여 캐미꽂이를 제거한 후 영점 맞춤을해 보세요
맞추기가 상당한 시간이 걸리지만 어떠한 예민한 찌 맞춤보다 좋습니다
한번 해보시면 캐미꽂이를 달고 맞추는 것 보다 어려울것입니다 --> 처음하신는 분은 거의 미칩니다

할성도 좋을때까지 기다리심이,,,,

금주 출조 예정이시면 예당지 추천 드려 봅니다
마릿수 위주로 손맛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요즘 저는 예당지만 다닙니다

지금같은 날씨가 이어진다면 이번주 주말쯤엔 좋은 조황이 기대 됩니다
2주전에 일부 산란을 하려다 추워진 날씨탓에 움추렸던 붕어들이 요번주부터는
활성도가 좋아질것 같습니다
3월로 접어들면 표준찌맞춤으로도 찌 몸통까지 올려 줍니다

주로 낚이는 어종은 떡붕어라 아쉽긴 하지만 그런대로 포인트를 잘 잡으시면 괜찮은 곳이 예당지 입니다
포인트에 대한 정보는 예당지 근처에 있는 한물낚시,털보낚시,동산교 낚시에서 떡밥 등 소품 몇개 구매하시면서
소개를 받으셔도 무난 합니다

저는 편의상 좌대를 이용하는데 요즘 주말엔 좌대 이용이 어렵습니다(예약이 사전에 이루어집니다)

채비는 저의 기준으로 ...
원줄 : 카본 1.75 (주요 포인트가 수초권과 수몰나무 주변이라 원줄의 흐름을 방지하기위해 카본줄 애용)
바늘 : 붕어바늘 기준 5-6호 를 사용(외바늘에 좁쌀봉돌 채비)
찌 : 고리봉돌 기준 2-3호 부력의 50cm 정도의 찌 사용
목줄 : 외바늘에 좁쌀봉돌을 사용하는 전는 개인적으로 9-10cm 정도로 사용 합니다
* 당일날 입질 패턴에 따라 좁살봉돌의 위치를 조절하면서 찌맞춤을 하면 좋지만 많은 시간이 걸리고 피곤합니다 ^^
찌맞춤 : 요즘은 입질이 예민해서 이단입수 맞춤은 기본입니다(원줄에 의한 찌의 이단입수)
떡밥류 : 글루텐 계열(저는 머큐류 5번 바닐라, 딸기글루텐 2가지만 사용)

저는 찌 맞춤시 바늘을 포함한 채비 전부 달고 찌고무 까지 나오게 한후 낚시할때 찌톱 한마디 노출후
낚시를 합니다 야간에 입질이 예민하면 케미만 나오게 하고 오직 떡밥 무게로 가라 앉게 합니다

요즘 낚이는 시간은 오후 4시이후부터 새벽 2시까지고 아침에 낯마리 가 올라오는 정도 입니다
입질 집중 시간을 잘 파악하셔서 낚시를 하셔야 할겁니다

조항정보는 50% 만 믿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님의 생각대로 아무래도 많이 잡은 사람위주로 사진을 찍습니다
조황이 좋은 장소의 조황을 올릴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 됩니다
저의 경우, 제가 개인적으로 가끔 올리는 정보는 100% 입니다 ㅎ ㅎ ㅎ ㅎ

어느곳이든 마찬가지지만 예당지도 포인트에 따른 조과차이가 많이 납니다
좌대를 이용하셔도 마찬가지 입니다

10개의 좌대중 대박을 맞는 분들은 20-30% 나머진 평균작이고 그중에 1-2 좌대는 빈작입니다
피크때는 좀 다르지만 어쨋든 포인트가 관건입니다

제가 예당지를 다니면서 느낀 개인적인 생각이고 방법 입니다
부족한 정보 입니다........................

후이님 댓글을 추천합니다^^ ㅋㅋ

봉재지 제가 몇년전 무쟈게 애용하던 낚시터인데 지금은 가질않습니다..
중국붕어 투입된이후로는요,, 수입붕어의 특성상 그넘들은 항상 뭉쳐다 다닙니다..
아마 아직은 저 수온기라 어디 한군데 짱박혀 날 풀리길 기다리고 있으니 괴기얼굴 상면하기 힘들었을겁니다..
날 좋은날 가셔서 부디 대박하시길,,,

그 지역에서 제일 많은 글루텐을 쓰면 됩니다.
아니면 저수지 쓰레기 중에서 제일 많이 버린 봉지를 참고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