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천지 낚시터마다 배스, 불루길이 다 퍼진 이유 알것 같네요. 파렴치한 배스꾼들이 설쳐대는 통에 붕어 볼날도 얼마남지 않을 듯. 배스꾼놈들 자기들 손맛 땜에 정말 배스를 잡았다가 다시 풀어주는 것이 사실이라면 배스꾼들 아예 배스하고 같이 살게 물 속으로 다 잡아 넣어야.
전북 장수 어느 산골 해발 800미터 지점에 힐링을 위해 자주 찾는 청정지가 있답니다. 지난 여름 이 저수지에 유입되는 계곡으로 몸을 씻으로 갔다가 경악할 만한 장면을 목격했지요. 저수지 유입구 쪽에 웬 명태같은 생선이 아사 상태에서 버려져 있더군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아 자세히 살펴보니 배스더라구요. 짐작컨데 베서들이 딴 곳에서 잡은 배스를 이곳 유입구에대 풀어 놨고, 미처 살아 들어가지 못한 놈들이 잔류돼 있었던 겁니다. 우리 일행은 혀를 차고 말았습니다. 머지 않아 이 맑은 저수지도 배스가 창궐할 것임을 직감했답니다. 배스낚시를 즐기는 동호인들을 존중해야겠지만 이런 파렴치한 행동을 보여주니 어찌 좋은 소리가 나갈 수 있을까요. 낚시 방송에서도 배스를 잡은 뒤 어떻게 처리하는지는 보여주지 않는데, 과연 외래어종도 어족자원 보호차원에서 다시 방생을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대자연을 느끼는 것이 낚시라면 그 낚시를 즐기는 인간들도 그만한 자격을 갖춰야 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배스퇴치 운동 하고 있습니다. 정부 사업도 있고 지자체 에서도 있습니다. 유해어종으로 판단 퇴치사업 전국 각지에서 하고 있으나 잘 눈에 띄지 않습니다 대형 저수지에 너무나 많은 베스들이 서식하고 있어 큰곳부터 처리하고 있는 실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류지나 하천등은 손 쓸 겨를도 없는것이지요. 제가 사는 지역 예당저수지는 베스로 인해 붕어의 씨가 말라서. 낚시꾼이 없습니다 ㅠ ㅠ
베스의 개체수 증가나 붕어의 개체수 증가나 낚시를 하지 않는 분들에겐 아무 의미도 없으며. 베스 낚시를 즐겨 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일일테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붕어면 새끼붕어까지 모조리 씨를 말리는 분들도 계시니..
소류지에 일부러 배스방생하고 다니시는분들도 있어요.
시골 어르신들깨는 좋은고기 넣어놓았다고 잡아드시라고 한다네요
몇년뒤에는 보트타고 대물낚시 하러 때로 몰려들고요.
몰지각한 대물낚시꾼들이 일부러 배스풀고다닌걸로.......
낚시방송보면 일부러 배스터만 찿아 다니시는듯
방송에서 대물자랑할게아니라 진정한 낚시의 참뜻을 깨우처주는 방송해야할듯
배스 블루길 과연 퇴치 가능 할까요
블루길 개채수가 어마어마 합니다
배스는 붕어 하고 다르게 새끼가 어느정도 클때까지 보호를 한다고 합니다
붕어는 알을 낳고 자리를 떠나 버립니다
배스는 알을 만개 정도 낳고 90% 정도 부화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명 나무가 많은 곳은 사람이 들어 가기도 힘들고 퇴치 하기가 힘이 듭니다
우리나라도 퇴치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물속에 들어가서 창으로 잡고 산란 하기전 돌로 산란 하기 좋게 만들어서 알을 수거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거 마저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문제죠
배스를 낚으면 릴리즈 해버리죠
이러다가 싸움이 납니다
배스 낚시인 50% 넘게 릴리즈 해두는것으로 알고 있고 옆에 버리고 가면 썩어서 냄새 난다고 다툼이 나고 합니다
정력에 좋다는 논문이 나온다면
바로 씨가 말라버릴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