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으로 부터 선물을 받았습니다.
오래된 낚시대와 채비...
감회가 새롭네요..
낚시를 시작한지 벌써 3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어려운게 낚시입니다.
선물 받고나서 낚시 처음 배울때가 생각나 옛추억을 떠올리며 글 올려 봅니다.
오래전에 유행했던 채비입니다..
일명 삼봉채비...
조력이 깊으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인찌끼와 더불어 삼봉낚시도 유행했던 적이 있었죠..
잉어와 향어를 잡기위해 양구대교 아래 소양강으로 출조했던 생각이 나네요..
한발 정도 덧줄을 이어서 삼봉바늘에 떡밥 미끼를 호두알만하게
달아서....
옛 추억이 그립습니다.
춘천댐이나 소양호, 파로호, 의임호수까지......
행복하게 휴일 마무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