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줄무게에 의한 차이입니다.
저는 무시하고 그냥 사용합니다.
그것을 일일이 조율하려고하면 낚시못합니다.
낚시갈때마다 10대가넘는 낚시대를 줄였다 늘렸다하기는 불가능하겠죠.

이부분이 신경쓰이신다면 세미플로팅으로 가시던가요.

3m라면 수압때문에 부력에 차이가 생깁니다
봉돌이 바닥에 닿지 않습니다 부력체크해야합니다

봉돌이 닿지 않나요?
줄무게로 봉돌을 가볍게 써야하는것 아닌가요?
깊은 수심붕어힘을 믿어서 그냥사용합니다.

수심1m에 찌를 맞추고(이때 봉돌은 바닥상태)
수심3m에서 낚시할경우 봉돌이 바닥에서 뜨는가요??

원줄 무게에의해 찌를 더 누르게 되는거 아닌가요.

군군바리님!
조금씩 달라진다고 하는것을 추가설명 부탁해요.

저수지마다 물의 비중이 다르고 수압도 조금씩 차이가 있죠 수심에 따른 수압의 차이도 있습니다

봉돌및 원줄무게보다 수압이 더 쎄서 안착되지 않고 슬로프 형태로 바늘만 닿던지 떠 있는것 입니다 1미터에서는 약간 무거운듯 하던게

3미터서는 가벼운 채비가 되는거지요

진짜 어려운게 낚시네요

수압이란게 몇십미터도 아니고 그정도면 무시할만한 수준입니다.
3호카본줄 2미터정도가 거의 0.1g가까이되죠. 이게 수심이 깊어져 무게로 작용하니 당연 찌맞춤이 가벼워지는게 아니라 무거워집니다.
물론 원줄의 일정길이가 정해져 있고 앞줄 뒷줄의 변화까지 고려하면 그보다는 변화가 훨씬 적지만,
카본줄은 수심깊으면 무거운 찌맞춤이 되고 수심이 낮으면 가벼운 찌맞춤이 됩니다.

반면 수심이 깊을수록 유속이나 대류의 영향을 더 많이 받기에 약간 무거운 찌맞춤이 더 안정적이다라고 말씀도 많이들 합니다.
따라서 카본줄은 일정한 찌맞춤을 정해놓으면 수심이 얕은 곳은 가벼운 찌맞춤으로, 수심이 깊은곳은 무거운 찌맞춤으로 자동적으로 맞춰지므로
'카본줄은 스스로 찌맞춤을 조정한다!' 라고 군*일학 성제현님은 말씀하십니다.
결국 노지에서 카본줄을 사용시에는 탈무님 말씀처럼 한번 맞춰놓으면 물의 비중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는 경우가 아니면 수심에 크게 신경쓰실 필요없이
그냥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또 수심이 깊거나 장대를 쓸수록 붕어의 경계심이 완화되어 먹이흡입활동등이 물가쪽보다 왕성하므로 약간 무거운 찌맞춤을
하셔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말씀도 많이 하십니다.

채비에 가해지는 수압크기는 위에서만 누르는 힘이라고 생각해버리는 실수가 많은데 유체의 압력, 곧 수압은 3d 좌표방향의 모든 방향에서 채비에 가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채비에 가해지는 수압 합력은 항상 0(무중력상태)가 되므로
수심이 깊어지거나 얕아지거나 수압의 절대치는 변하나
그 합력의 값은 항상 0이기 때문에
채비의 찌맞춤값에 가변성을 주는 요인이 아닙니다

찌맞춤값에 변화량을 주는 요인은 찌위에 위치한 원줄의 길이와 찌아래에 위치하게 되는 원줄양의 가변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찌위에 있는 원줄의 무게는 초리와 찌가 2등분해서 감당하지만
찌아래로 내려가는 원줄의 무게는 순전히 찌가 홀로 감당하게되는 무게로

비중이 무거운 원줄을 사용할수록 수심에 따는 찌맞춤 가변값이 커지고
사용하는 원줄이 물의 비중보다 낮은경우 찌맞춤 값이 가벼워지게 됩니다

수심 차이와 부력차이 찌맞춤 ...

너무 과학적으로 낚시를 하시려는건 아니신지요 ??

노지라면 무시해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위에분 3m에서는 봉돌이 닿지 않는다는건 뜬다는것인데...

조금 의아하긴합니다...

저는 바늘 케미빼고 찌맞춤하고...

1m 수심부터 5m 수심까지 현장 맞춤 다시 안하고 낚시한지가

엄청 오래되었는데...

봉돌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는것은 이해 할수가 없네요...

쿵하고 바닥찍는게 눈에 보이는데 말에요...


암튼 붕어 조황이 좋지 못하니 너무 과학적으로 변해가는듯합니다...

0.01g차이까지 계산하는 낚시는 피곤해서 전...ㅠㅠ

노지 낚시 어느정도는 무시해도 된다고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

간단하게 찌아래로 늘어지는 원줄 길이 차이인듯합니다 추가 수면 아래로 끌고 들어가는 원줄의 양이 늘어나 무거워지는거라봅니다
별차이 없을듯 합니다

너무 예민한 낚시로 변한듯요..저도 아이폰 님 말에 동의 합니다 저도 한번 맞추면..그대로 앞치기..ㅎㅎㅎ

저는 카본줄을 사용하는데 그냥 수조 찌맞춤(바늘 안달고 케미꽂이 중간 맞춤하고 1~2목 내놓고 낚시) 한번 하면, 어딜 가든(100% 노지), 수심이 얼마든, 그냥 그대로 봉돌 잃어버릴 때까지 씁니다. 조과에 있어서 전혀 제 채비의 영향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그날 그날 포인트 상황과 활성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수심이 깊을 수록 무거운 찌맞춤이 됩니다.
저의 경우 수조에서 채비 다하고 바늘만 빼고 한목 맞추고 낚시합니다.
현장찌맞춤도 좋으나 저는 이렇게 합니다.
봉돌 무게를 줄여야지(8g에서 4g내외로) 봉돌이 바닥에서 띄우는 옥내림이나 슬로프낚시가 아닌 이상 붕어가 감당하는 이물감은 같은 조건에서 가벼운 맞춤, 무거운 맞춤은 의미 없습니다. 어차피 봉돌을 들어야 하는 힘은 붕어에게 가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내림처럼 예민하게 맞추는거 아니면 냥 바닥낚시 하실꺼면 1m 수심서 찌맞춤하고 쭈욱 쓰시면 됩니다. 포인트와 미끼에 따른 바늘크기나 목줄길이에 신경쓰시는게 대물을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어떤 분은 섶다리 앞다리 물에 넣지도 않는 분이 있더군요. 물 속에서의 진동때메. 좌대는 더 하겠지요.

모노라인 또는 세미플로팅 원줄 사용시 군군바리님말씀하신 것처럼 부력 변화가 커져서 반드시 찌맞춤 해줘야합니다.
양평의 모 낚시터는 수심이3미터 이상으로 하남 소재 잡이터 2.5미터 이하권에서 하던 채비로는 바닥 안착이 불가능하여 편납을 반드시 추가하여야만 합니다.

원줄이 플로팅 또는 세미플로팅 소재라면 깊은 수심대에서는 찌 아래로 깊숙이 내려가게된 원줄은 부력에 영향을 줍니다

못의 염도와도 상관 있겠으나 바닷물도 아니고 그 차이는 미미할듯 합니다

아이고 머리야 그냥 편하게 쉬러다닙니다.

찌에서 봉돌까지의 원줄 길이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카본줄은 비중이 1.78이기 때문에 비중 1인 물속에서 0.78이 무게로 작용합니다
편한 낚시를 추구하시는 분은 무시해도 상관 없다는 입장을 보이겠지만
예민함을 추구하신다면 카본줄은 금물입니다

수심에따라 부력이 달라진다는건 당연합니다
1m수심 수조찌맞춤케미노출 현장 찌탑 1마디노출
2m수심 찌탑 2마디노출
3m수심 찌탑 3마디노출로
저는 이렇게 합니다^^

별별 찌맞춤 다해본 일인임니다만 찌맞춤 너무 파고
들면 낚시 자체가 이상해집니다 붕어는 생각이 없는데
붕어가 생각한다고 사람이 만드는건아닌지요

예민함을 추구하는 관리형낚시터에서 낚시를 즐겨합니다.
카본2호줄만 쓰고있으며, 수심1m권과 3m권이상에서 예민한 찌맞춤의 차이가 나는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맨위 첫번째 댓글달으신 탈무님의 말씀처럼 무시하고 그냥 씁니다.

그러고보니,
수심3m권의 잔교나 방가로앞에서 늘낚시를 해왔었네요. ^^;; ㅎㅎ

아무리해도 정답이 없는게 낚시인듯합니다`~~그냥표준적인 찌맞춤으로 하는게 젤 속편한듯합니다`~^^

너무 예민함을 찾으면 입질은 한두번더
볼수잇겟지만 스트레스로 잃는게 많아서
편히 표준찌맞춤으로 갑니다
노지는 그정도로도 충분하다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