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계일학 들어가셔서 동영상보심이 이해가 빠르실것 같네요^^
스위벨에 외바늘채비해도 아무상관 없습니다

제가 쓰는 채비입니다. 외바늘 90%쓰고요. 군계일학 채비보다 심플하다봅니다.

잘 안보이네요... ㅠㅠ 고기 구경만해주십쇼 ㅎㅎ;;

외바늘의 가장 큰 장점은 아름다운 찌올림이지요^^*

전 노지,관리형 저수지,손맛터 가리지 않고 즐깁니다

저의 경험상

노지를 기준으로 할때는 스위벨 채비 또는 분할채비는 필요치 않다고 생각 하는 사람입니다

특히나 우리 토종붕어를 상대할 시에는요

저 역시 외바늘만 고집합니다

제가 가끔 스위벨이나 좁쌀채비를 쓰는곳은 예당저수지가 유일합니다

얼음이 녹으면 바로 내려가는곳이 예당저수지 입니다(내일 출조 예정입니다)

그곳은 아시는대로 토종이 아닌 떡붕어가 절대 우세하거든요

오로지 바닥만 고집하는 멍청이 인지라 아직 겨울잠에서 덜깬 떡붕어들을 상대로 멋진 찌올림을 보려면

스위벨이나 좁쌀의 힘을 빌려야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노지에서 낚시시 스위벨,좁쌀,분할 등 권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아네 저두 원봉돌채비좋아하는데
같은날 같은자리에서 조과차이가 확연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좋은말씀감사합니다

ㅎㅎㅎ

김프로님!

그날은 자리 차이였습니다

전 충주호 좌대에서 형님하고 낚시를 했는데요

같은미끼 같은 채비 였습니다(옥수수,원봉돌,원바늘^^*)

허나 형님은 월척급 이상만 10수 이상을 하셨구요 총 20여수정도?

아무리 형님이고 조과에 무심한 저이지만 슬쩍 화가 나더군요

한 10년만에 참 열심히 낚시 했습니다

그결과 새벽녁 꼴랑 9치 한수 ㅋㅋ

물빠진후 그자리를 둘러 보았습니다

정말 완만한 경사지이고 물골자리도 없고 평지였습니다만

그렇게 심한 조과 차이가 나더군요

아직도 이해 못할 하루였습니다

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