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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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옥수수내림찌에 수조통 3목맞춤하고 옥수수미끼를 끼우면..
수조통에선 당연 윗바늘이 부상됩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 가서 현장찌맞춤을 동일한 조건으로 했다고 가정했을경우.
긴목줄은 사선또는 슬로프진 상태고 짧은 목줄은 편납 바로아래 일직선으로
놓여지는게 아닌지요?
(빈바늘 3목맞춤에 2목 또는 1목을 노출시킨다고 해도 짧은 바늘에 긴장감만 더해질뿐
제가 아는 지식으론 부상시키지는 못하는걸로 알고 있는데...간혹 댓글을 보자면
윗바늘을 띄워서 입질 받았다는 분이 계시길레...실례를 무릎쓰고 문의드립니다..)
직공으로 떨어뜨리는 투척이 아니라 대부분 펼쳐지는 투척을 해서 사선을 없애는
동작 몇번 한다고 해도 짧은 목줄이 바닥에서 뜬다는건 조금 이해 하기 어려운데요..
가끔 댓글을 읽다보면 청태 바닥에서 윗바늘을 띄운다고 하는 글을 본적 있는데..
실제로도 윗바늘이 부상하는지 궁금합니다..
윗바늘이 뜬다면 청태 바닥에서는 정말로 유리할거란 생각도 들고
한편으론 잔챙이 성화에 엄청 시달릴거란 생각도 들고..자세한 답글 부탁드려 봅니다..
또철이아빠 10-05-14 20:33
저번주 낚시가서 한바늘 띄워서 했는데요 (바닥의 청태때문에 )
일반적으로 옥내림 채비맞춤에서 한바늘 띄우기는 쉽지 않을걸로 보여지네요
4목맞춤에 케미가까이 까지 잠궈도 윗바늘 청태에 걸리더군요
제가 한방법은 현장에서 극단적으로 10목? 정도 (찌몸통가까이)에 찌맞춤하고 1-2목나오게 해서
윗바늘을 띄웠네요 바닥의 청때 때문에 아랫바늘을 청태가 잡아줘서 찌흐름은 없었습니다
바닥에 청태가 없었으면 귀천님 말대로 뜨다니는 현상이 생겨 낚시가 좀 힘들지 않았나 생각드네요
허나 이방법도 장시간 두면 윗바늘 청태에 걸립니다 찌맞춤과 잦은 투척이 동반 되어야 하더군요
기본맞춤도 중요하지만 가끔은 약간 벗어난 생각도 나쁘진 않다고 보여집니다 ^^
정강용 10-05-25 22:40
물맑은 계곡지.. ㅋ
수돗물처럼 깨끗한 계곡지에서 얼마전에 실험했습니다.
캐미포함 빈바늘 5목 맞춤에 4목 낚시하니 옥수수 윗바늘 아주살짝 뜨더군요.. 흐흐
5목 낚시해도 미세하게 살짝 뜰려고 하던데요.. ㅠ,.ㅠ
Ps- 멀리 투척하지 않고 연안가까이 살짝 던진 실험결과 입니다.
원줄을 당겨 사선을 만들면 윗바늘이 바닥에 살짝 닿겠죠.. ㅋ
저도 알기론 한쪽바늘은 슬로프,한쪽은 직선으로 바닥에 닿이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한쪽바늘을 띄울려고 하면은 띄울수는 있겠죠.하지만 채비투척후 뜨다니는 현상때문에 아주 피곤한 낚시가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부력 맞출때 바늘달지 않고 3목~4목정도 맞추는데 그래도 가끔은 뜨다니는 현상이 일어나곤 하거던요.
청태있는곳은 차라리 가지바늘쪽으로 생각을 해보심이 나을듯합니다.하지만 이것도 옥수수무게 감안해서 부력을 맞추어야
하는데 쉽지는 않을듯합니다.
그냥 제생각을 함 적어보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