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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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기필코 대물을 잡고 싶어 일인이 시간이 얼마 안나 남아 급질문을 드립니다. 한번 더 남은 출조길에 옥올림으로 승부를 보려는데요....
현재는 모두 스위벨입니다. 찌는 군계 사월이(오동, 5~7호부력)로 셋팅되어 있는데... 여기서 질문입니다.
1. 찌마춤만 교정하여 옥올림 가능하지요?
- 카본3호 원줄에 당줄3호 목줄을 25센치주고 붕어6호바늘에 옥수수 한알 먹이고 반목찌마춤하고 한만반을 내놓고 낚시릉 하려합니다. 현 스위벨보단 휠씬 예민하겠지요?
2. 옥올림 대류현상은 어뗗게 극복하나요?
3. 마지막으로 챔질타이민인데요... 보통 바닥낚시는 어짜피 앵카역할을 하는 봉돌이 찌 톱의 무게를 상세하고도 남기 때문에 정상적인 입질표현은 찌톱완전노출되고도 남습니다. 하지만 옥올림은 옥수수 한알이 앵카점이 되겠네요. 무게로는 찌탑의 2목이네. 그럼 입질시 두목이상 올라가는 입질은 보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옥내림 고수님들의 가르침 기다리겠습니다.
어제 밤낚기 들어갔다가 입돌아가는줄 알았습니다. 무지 춥더군요.
모두 남은 기간 방한에 주의하시고 기필코 대물 상면하시 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는기필코 13-11-18 16:02
힐링조우님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찌가 올라온다니 언능 해봐야겠습니다^^
대물하세요~
힐링조우 13-11-18 22:40
100% 올리는 입질은 아닐것입니다
스모그 13-11-20 09:30
옥수수가 물밖(공기중)에서는 무게가 제법 나가지만, 수중에서는 무게가 거의 없어진다고 보셔야 됩니다.
옥수수가 수중으로 잠기는 동시에 수중중량이 1ton/m3만큼 부력에 의해 깍입니다.
사람이 물밖에서는 60~100kg나가지만, 바닷물(1.03ton/m3)에 들어가면 무게를 상실하여 오히려 (+)가되어 부력 때문에 물에서 뜹니다. 옥수수외 다른 미끼들도 물의 단위중량과 비슷해서 수중에 잠기면 무게역할을 거의 못합니다
1. 찌맞춤만 하면 가능합니다(채비 올리신 분은 카본 4호쓰신다는데)
2. 대류 극복은 어렵습니다(옥내림보다 더 어려울 겁니다)
3. 채비 올리신분은 바늘을 감성돔 2호씁니다 그럼 바늘 크기에 맞는 옥수수 한알이라면
아주 큰 옥수수만 사용합니다 바늘무게 옥수수 무게면 찌올림은 어느정도 올려주더군요
개인적 생각으로 옥올림은 옥내림의 변형으로 옥내림 정석 찌맞춤하고 케미꽂이정도에 수심을 주고
하면 대부분 찌가 올라옵니다 이런 형태의 채비에 카본원줄과 목줄을 사용하는 채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