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지식 얻고갑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좋응 정보 얻고 갑니다
안출하시고 즐낚하세요

안내병 채비라~~~ 원줄길이는 어느정도 합니까???

유익한 정보 입니다
항상 안출 하시길

어제 옥내림 2대 안내병 1대 방랑자채비 1대로 승부를 걸었는데
방랑자체비 29.8Cm 붕어한수 끝 ...
이 한수로 방랑자체비 우승했네요 ㅎㅎ

좋은 정보 잘보고갑니다.

바닥 상황이 안좋으면
옥내림 바닥바늘 포기하고 윗바늘로만 낚시한다고 생각하면 될텐데
옥수수내림의 웟바늘을 안물고
왜
안내병채비의 바늘에만 입질을 할까요???????????
옥내림의 웟바늘이 저항이 더 적을텐데 !!!!

대구리하세요

안내병채비가 먼가요?
잘몰라서...

좋응 정보 얻고 갑니다

저도 좋은 말씀 잘 보고 갑니다

안내병채비란 경남 창원의 갓낚시의 명인 서찬수씨가 고안한 채비로서 한마디로 저부력 고감도채비로서 긴목줄(35-40정도)과 짧은목줄(25-30정도) 의 가지바늘 채비인데 가지바늘위에 본봉돌을 달고 긴목줄에 바늘대신 봉돌 좁살봉돌(B봉돌) 2호이상(무거워도 관계없음)의 봉돌을 달고(이것은 채비가 바닥에 잘 안착하게 하기위한 하강용봉돌) 짧은 목줄에 붕어바늘을 달고 떡밥 또는 옥수수, 새우 콩 등의 미끼를 달고 찌는 저부력찌(0.7호정도의 저부력찌)로서 슬림형(유선형)찌를 씁니다. 찌맞춤은 가볍게(우리가 말하는 마이너스채비)하여 본봉돌은 바닥에서 띄우고 아랫바늘의 하강용봉돌은 바닥에 닿게한 채비이다. 이하강용봉돌을 안내병이라 부른다. 따라서 전체적인 채비의 형태는 마치 두바늘 내림채비의 긴목줄에 바늘대신 봉돌을 단것과 같다. 안내병봉돌의 역활은 단지 채비를 바닥까지 안착시키는 것이고 즉 가벼운 채비를 빠르게 바닥까지 끌어내린다음 일단 채비가 바닥에 닿으면 안내병의 역활은 끝나는 것이다. 붕어가 미끼를 물어 본봉돌이 움직여도 안내병은 40센티 이상의 긴목줄에 연결되어 멀리 떨어져있어 하등의 저항으로 작용하지 않고 찌가 솟아 오르게 되는 원리이다.
그럼 안내병채비를 만들어보면
찌는 0.7호정도의 유선형찌를 쓰며
찌맛춤은 바늘채비를 단 상태에서 찌톱을 반 정도 내어 놓는 마이너스 찌맞춤을 한다.
원줄은 2-2.5호정도, 목줄은 1.5-2호정도 물에 가라앉는 카본사 대신 나이론사를 사용한다. 4호이상의 굵은 원줄도 피한다.
목줄의 길이는 바늘을 단 목줄이 30센티, 안내병봉돌을 단 목줄이 40센티이다. 단차는 찌톱의 길이에 맞춘다. 예를 들면 찌톱의 길이가 20센티이면 단차를 20센티주고 10센티면 단차를 10센티를 준다. 만약 단차가 찌톱길이보다 짧으면 붕어가 찌를 올리다가 안내병봉돌의 무게를 감지하고 뱉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바늘은 보통 감성돔 1-3호정도가 좋다. 안내병(아랫봉돌)봉돌은 바다낚시용 B봉돌을 쓴다.봉돌틈에 소형도래를 삽입해 사용한다. 여기서 바닥이 깨끗하면 B봉돌을 반을 잘라서 써도 충분하며 수초대에선 더 무거운 소형 고리봉돌을 써도 된다.
수심맞추기는 안내병봉돌을 뺀상태에서 평소처럼 바늘채비를 내려 찌톱이 수면에 나오도록 수심을 맞춘다. 찌톱은 수조에서 찌맞춤했던 대로 찌톱의 반정도 내 놓으면 된다. 다 맞춘 후 안내병봉돌을 달아 던져 넣으면 안내병은 바늘 앞쪽에 떨어지기 때문에 찌톱은 처음보다 더 내려앉는다. 이때 대를 슬쩍 들어주면 안내병이 바늘가까이 오면서 다시 솟는다. 채비가 바닥에 안착되면 윗봉돌(본봉돌=찌맞춤한 봉돌)은 뜨고 바늘만 바닥에 닿아 있는 상태여서 그 옆에 안내병봉돌이 닻처럼 늘어져 있는 모습이 된다. 이동작은 매우 중요한데 똑 같이 안내병채비를 사용해도 대를 들어 주어야 비로소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미끼는 새우, 지렁이 참붕어, 옥수수, 떡밥 모두 사용할수 있으며 새우는 다리를 반드시 잘라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새우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찌르가 움직인다. 같은 원리로 참붕어도 죽은놈을 사용한다.
궁금하신 조사님들께 미력하나마 잘 설명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 합니다.

한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