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바늘에 수심측정용고무나 지우개 달고 찌 맞춤한 목수 만큼 내 놓고, 여기서 한 목 만큼 더 올리고 옥수수 미끼 달고 낚시하니 2~3목이 되더군요.

윗바늘에 고무달고 수심찾아 3목 맞추어 옥수수 달아 투척하면 5목 나오는게 맞을 겁니다.
옥수수 2알 보다 더 무거운게 지우개입니다. 채비가 직립이 아니라 사선을 이루었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수심측정을 아주 잘하고 계시네요. 지금 하시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찌노출목수는 정형화시키지 마시고 너무 많이 노출되었으면 줄이고, 너무 들어 갔으면 더 노출시키는 등의 보기 편하게 조절하시면서 낚시하시되 낚시환경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하시면 됩니다.

또한, 수심측정고무를 위에 달아서 찌목수변동이 생기는 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목줄의 슬로프, 사선, 옥수수무게 등의 제 변수들은 무시하고 단순화 시키면
목줄길이 차이에서 오는 찌목수 변동입니다.
즉, 아래에 수심측정고무를 달면 아래바늘이 바닥에 닿는 수심이고, 위에 수심측정고무를 달면 윗바늘이 바닥에 닿는 수심입니다.
너무 단순화 시킨 건가요?? 즐낚하세요.

수심측정 제대로 할려면 30분 걸립니다.

제가 보기에 사선입수입니다. 즉 옥수수꿰어 던질 때와 수심측정 고무 달고 던지실 때와 분명히 차이가 있을 겁니다.............예를 들면 수심측정고무가 옥수수 2알에 비해 너무 무겁고 큰 것을 사용한다거나 옥수수 꿰어 덜질 때 지나치게 수직입수를 시킬려고 노력한다거나 등

우선은 제가 말씀드린 두가지 점에서 수정해 보십시요. ....방법은 수심측정할때 모든 동작이 실제 낚시할 때의 동작과 같으면 됩니다.

수심측정고무가 옥수수 두 알보다 무거워서 생긴 현상 같네요.
수심측정고무가 옥수수 두 알의 무게와 같아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