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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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낚시는 혼자는되도록 가지말고 여럿이 가야된다고 생각드네요
로가로세 12-02-06 20:02
혼자 다니면 위험하죠~~~ㅋㅋ 동행이 없어 어쩔수 없이 혼자갈때는 자세히 잘아는 곳으로 가면 그나만 괜찮을듯합니다
강촌 12-02-06 20:03
다행이네요. 안전이 최곱니다.
저도 몇년 전에 천안으로 휴가 갔다가
병천천이 있길래 밤에 혼자서 낚시 하려다가
죽다 살았습니다. 초행길이라 강둑에서
어디로 내려갈까 하다가 꼭 사람이 다녀서
길이 난 것처럼 숲풀이 듬성해 보이는 길이
물가 까지 연결 되어 있었지요. 아무런 의심
없이 발을 내딛는 순간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느낌. ㅋ 거기가 강둑이랑 연결된 도랑
이였는데 수심은 깊지 않았지만 바닥이
뻘 수준이라 겨우 기어 나왔습니다.
그래도 낚시는 했었습니다. 팬티만 입고. ㅋ
감사해유 12-02-07 12:26
민물도 구명조낄,,하시면 좋을거같네요.
총각미끼 12-02-12 04:41
큰일날뻔하셨네요 항상조심하세욤ㅎ
가을풍경 12-02-13 13:31
물에 퐁당할땐 참어이없게 빠지게 되더라고요 저고 이런 경험이 있는대 참 어이없었네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세한송백 12-02-19 11:28
낚시꾼이라면 한 번쯤은 겪었거나, 겪게될 경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살아있다는 감사한 맘으로.... 안출! 안출! 안출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특히 과음은 금물!!! ㅋ
광주사랑 12-03-10 10:22
큰일날뻔 하셧습니다. 항상 안출하시구.
예전 어머님께서 저 낚시간다고 하면 물에 빠져죽으니 2미터 뒤에서 낚시하시란 말이 떠오릅니다. ㅎㅎ 그땐 길어봐짜 2칸 2.5칸이엿는데요 ㅎㅎ
갑자기 어머니가 보고 싶어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