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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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 하룻밤 좌대 낚시를 할까 한다며 조황을 물었더니 평균 씨알이 4짜고 마릿수로 나온답니다
준척이나 월척도 아니고..ㅎㅎ
믿고 갔더니 역시나 순진한 저희는 완전 속았고 단순 속은 정도가 아닌 입질 한번 오지 않는 좌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왔습니다 그림은 정말 좋았는데...베스터로는 아주 명소더군요
참 하나 더속은것은 닭도리탕과 민물 매운탕을 시켜먹었는데 본인이 운영하는 것도 아니면서 라현 가든 직접 운영한다고 거짓말을 늘어놓았더군요
그런데 알고 봤더니 자기 집에서 허가 없는 음식을 만들어 식당값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글을 쓰는 취지는 우리처럼 속는 사람들 두번 다시 없기를 바라는 맘에서 써봅니다 두번 다시 흥림지는 ..NO 입니다
누가 간다면 도시락 싸가지고 말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조홯이야 변덕이 있을수 있습니다만 그사장 말이 ㅎㅎㅎ 평균4자" 마리수"
일곱명이 낚시를 갔고 주의좌대에서도 아침에 불만의 목소리가..ㅎㅎ
아으~~다시는 흥림지 처다 보기도 싫어!!!!!!!!
강호연파 12-05-01 22:27
ㅋㅋ낚이셨네요 그래도 흥림지 조사님들은 많던데~저는 흥림지에서 10분거리에 살지만 흥림지에는 한번도 낚시 안해봤어요
율포리 12-05-04 22:38
장사치들의 약은 상술,,,ㅎㅎ,,
취미 잃겠어요
힘썬놈 12-12-17 13:40
씁쓸하군요.
좌대 관리하는 곳이 두곳 상류 관리하는 사람과 하류관리하는 사람
상류는 서울인가 에서 온 분이 관리하고 아래 하류는
라현가든 하는 분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직접 식당과 같이 운영합니다
그리고 배스터고 조황기복이 심하구
떡붕어가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