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송전낚시터 (송전지) 송도집 좌대 민물조황.
올 시즌을 두 달여 남긴 송전지의 10월이 시작됩니다.
얼마후면 조금씩 바래지는 푸름이 온데간데 없을테고요.
지난 주말 몰황을 보였던 송도집 조황은
달(月)이 바뀌면서 이전과 비슷한 패턴을 보이며
조과를 드러냅니다.
미미한 오름세에 수위도 조금 더 늘어난 덕에
일부 이동 배치된 송전지 좌대들도 늘어나
수심 1m-2m를 유지합니다.
낮아지는 기온에 잡어의 출몰도 줄어
1선발, 글루텐의 포스트시즌 복귀도 점쳐집니다.
이에 더해, 구원으로 쓰였던 곡물류도 유효타를 날리며
다시 꾸준함을 잇습니다.
아마도, 태풍이 지나면 달라질 일기, 수위여건에
미끼 또한 달라질 듯 합니다.
시간대도 9월 하순과 비슷해져
자정기준, 저녁/이른 밤 과 동트기 전 후 로 나뉩니다.
잡어의 출몰이 저조해진 덕인지, 찌오름도 빼어나
나름의 활성도를 반증합니다.
돌아오는 주말을 전 후해 태풍상륙이 예보됐습니다.
경로를 지켜봐야겠습니다만,
비바람에 주말 출조가 쉽지 않을 듯 해
예보 참고하셔야 합니다.
일교차가 심해져 밤, 새벽기운이 꽤나 차가워졌습니다.
방한용품 준비하셔야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