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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찌에 적혀 있는 숫자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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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다 보니... 매번 실없어 보이는 질문을 달곤 하네요... 개인적으로... 찌에 적혀 있는 1 또는 2 등의 숫자가... 부력(봉돌 호수)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5라고 적혀 있으면... 5호 봉돌을 기본으로 하면... 부력 맞춤된다고... 그런데... 얼마 전에... 수조에서 찌맞춤한 찌 하나가 있었는데... 4~5호는 될 거라 여길만큼 제법 묵직하게 봉돌 무게가 나왔는데... 우연히 떡 바라본 찌에... 2라고 적혀 있지 뭡니까? 2호 매달면 동동 떠있을 것 같은데... 순간... 아, 찌에 적힌 숫자가... 부력(봉돌 호수)가 아닌 게 아닐까? 하는... 의문이 떠올랐습니다... 매번 찌맞춤을 하면서 깎아댈 수도 없고... 숫자 보고 맞추면 좋을 거라는 기대감만 갖고 있었는데... 이를 어쩌면 좋나요? ^^;;; 찌에 적혀 있는... 숫자의 의미에 대해 알려주세요...

같은 종류의 찌가 여러개일때 큰 의미없이 길이별로 짧은 순서대로 1.2.3호 이런식으로 표기한것이지 봉돌의 크기와는 무관합니다
아, 그렇군요... 전 바다찌처럼 떡밥찌에 있는 숫자도... 그런 의미로 알고 있었네요... ^^;;;

역시... 숫자 믿고... 봉돌 챙겨넣었다가... 낭패 볼 뻔했네요...

감사합니다....
주로 중층이나 내림에 이런 숫자가 많지요
부력크기별로 1.2.3이라고 적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부님 잘지내시죠??^^

찌에 적혀있는 호수는 부력과는 아무관계가없습니다.

허나 설령 같은찌에 같은 번호가 적혀있더라도 부력이 다를수가있습니다.

이점 유의하시구요. 사이즈나 부력의 크기에따라 제조사에서 No.를 매기는방식이지 부력은 아니라고 말씀드려요 ^^
에몽님, 감사합니다...

흙, 역시 아는 게 없으니... 이런 실수 연발입니다...

제 케이스에 있는 찌에는 적혀 있는 호수 보기 편한데...

찌만 있는 찌들은... 봉돌 맞추는 것도 쉽지 않고...

감으로 대략 얼마다 하는 경험도 없고 하다 보니...

어떻게든 쉬운 방법 찾으려다 보니...

혼자서 그렇게 결정했던 것 같습니다.

찌 업체는 고려도 안한 부분인데 말이죠... ^^
찌 부력 표시로 알고 있는데 찌마다 통일이 안 되고 같은 부랜드의 찌도 모두 틀리니 원 참!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용하고 있네요.
붕어나라헛돈님 의견에 한표요~~
봉돌의 푼수나 호수도 제조 업체마다 다릅니다.
기준이 없으니 정말 불편하죠!
찌도 마찬가지로 같은 회사에서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찌의 종류에 따라 1 2 3 이라는 숫자는 부력이 제각각입니다.
부력을 표시한다고 하기보다는 똑같은 디자인의 찌가 있을때 작은것부터 123 이런 식으로 표기합니다.
아, 저 같은 초짜를 위해... 표준화 작업이 진행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모든 찌에는 부력(봉돌) 호수 표기를 의무화해서...

찌 보면 척... 봉돌 맞출 수 있고...

예민한 차이만 살짝 가감하면 되도록 말이죠...

물려받은 찌들이 좀 있는데...

찌맞춤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못 쓰는 것들도 많답니다.
찌맞춤 소일거리로 해보심 나름 재미 있습니다^^
낚시 못갈때 찌맞춤 재정비 하는맛도 괜찮아요
보통 낮은 숫자 1,2,3등 적혀 있던데 제조사 규격표기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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