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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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날개를 휘저으며
구름 사이로 떠오르네
떠나가 버린 그 사람의
웃는 얼굴이
흘러가는 강물처럼
사라져 버린 그 사람
다시는 못 올 머나먼 길
떠나 간다네
한 없이 넓은 가슴으로
온 세상을 사랑하다
날리는 낙엽 따라서
떠나가 버렸네
울어봐도 오지않네
불러봐도 대답없네
흙속에서 영원히
잠이 들었네
한 없이 넓은 가슴으로
온 세상을 사랑하다
날리는 낙엽 따라서
떠나가 버렸네
울어 봐도 오지않네
불러봐도 대답없네
흙속에서 영원히
잠이 들었네
月下 11-11-07 10:28
헤드셋을 사주면서 올리등가~
쌍마™ 11-11-07 10:35
스무살 시절 추은겨울에 먼저 가버린
친구가 있는데 오늘 생각이 나네요ㅠㅜ
은둔자2 11-11-07 11:15
지도 월하님과 같은 생각 .
헤드폰 사주던가 ㅋㅋ
하얀비늘 11-11-07 11:45
ㅋㅋ 잘만 듣는구마...왠 핸드폰???
열혈붕어 11-11-07 12:50
ㅎㅎㅎㅋ
부들과땟장사이 11-11-07 13:10
비늘님 !! 핸드폰~ 사무실에서 터져버렸습니다.ㅎㅎㅎ
월야초혼객 11-11-07 20:17
불후의 명곡!!
내컴이 꼬져서 긍가???ㅎㅎㅎ
비늘님~~~~제 컴 A/S 해주시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