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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치료를 마치고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부터
머스마 셋이서 27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마도 이녀석들과 가장 오랜시간 보낸것 같습니다
마눌님과 이쁜공주님은 울산 언니집에 놀러 가고
감기 걸린 둘째 녀석 덕분에 저는 집에서
억수로 호강을 했습니다
입맛 까다로운 녀석들 먹이느라 애도 쪼매 먹고
아직 기저귀를 완전히 떼지 않은 막내녀석은 아주 쪼매더.....
조금전에 엄마 돌아오니 이녀석들 뒤도 안돌아 봅니다
이발하고 집에 가서 못다한 설겆이 해야겠습니다
점수 쪼매 더 따야죠
ㅋㅋㅋ
잠못자는악동 11-12-25 15:27
공간사랑님 억수로 춥지요
차는 돌아 왔는가요
올해 수초제거기 없어서 겨우살이 못 따서 어떻게 한데요
물 끓일때마다 쪼매씩 넣어서 마시고 있습니다
이제 거의 다 떨어졌는데요
잠못자는악동 11-12-25 16:28
kori님 내년 2월말경 물낚시 때까지는
꼼짝마라 입니다
그때까지 고생 쪼매 해야죠
쌍마님 그 기분 잘 압니다
시원한 저수지가 그립죠
소박사님 힘이 딸리는것 같습니다
저수지에서 쓰레기 주울때는 괜찮은데
요녀석들은 말이 얼마나 많은지...
노지SISTAR 11-12-25 16:29
이쁜공주님 삐지시면 큰일입니다..
그리구 사모님 돌아오시면
케브라수파 전부를 선물로 드리세요
가격아시면....
아이들도 보구싶네요
행복한시간 많이많이 보내세용
앗따라비어 11-12-25 20:54
저는 설걷이 정도는 자주 하는 편인데...
악동선배님 평소에 점수를 많이 따시고 좋아하는 낚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기를.....................
터미박 11-12-26 10:06
아들둘 딸하나 ?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아들만 하나 있는데 자꾸 동생 하나 만들어 주라고 하는데
팔자 탓인지, 노력해도 않된지 오래 됬습니다..
아이가 외로운것 같아 짠한 마음이 듭니다 ...
광주는 멋진 회이트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아참, 그리고 지렁이통 자랑해주시니 고맙기도 하고 쑥 스럽기도 합니다 ㅎㅎ
오늘은 어머님 생신이라 저녁 사드리러 갑니다..
먼가가 좀 아쉬운 크리스마스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