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골에서 남편을 하늘처럼 섬기며 사는 아낙네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간통죄로 고소되어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검 사 : 아주머니, 왜 착실한 남편을 두고 그딴 짓을 했어요?
그것도 딴 사람이 아닌 남편의 친구하고… 한 번 말씀 해 보세요.
아지매 : 예……
지난 번에 점심먹구 가만히 누워 있는디~~
제 남푠 친구라고 하믄서 헐 말 있응게 지금 퍼뜩 ○○모텔로 오라고
하잖여유.
검 사 : 아니 외간 남자가 오란다고 모텔까지 갑니까?
아지매 : 하늘같은 남푠의 친구는 또 하늘과 마찬가지 아님감유?
검 사 : 그럼 갔으면 얘기만 듣고 올 일이지 왜 그짓을 했어요?
아지매 : 지두 그럴려고 했지유~~
근데 하늘의 친구인 그분이 저를 보더니 "아짐씨!! 참~ 아름답습니다."
하믄서 제 손을 잡앗시유. 그러믄서 한 번 달라고 하대유.
검 사 : 아주머니!! 아니 달란다고 아무나 막 줍니까?
아지매 : 그럼 어찌 안 주남유?
남푠의 친구니께 역시 하늘과 동격(同格) 아닌감유?
그라고~ 없는 거 달라는 것도 아니구유. 또 어디 있는지 빤~히 알고
달라고 하는디 어찌 안주남유~~
사람이 그라는기 아녀유, 이웃지간에………
그래서 딱 한 번 줬시유.
검 사 : 어허~ 아주머니~~ 남편 아닌 사람과 그런 거 하는 게 바로
간통이라는 겁니다.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구형합니다.
아주머니, 한참 눈을 껌뻑껌뻑하더니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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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님!!! 근디 내 거시기를 언제부터 나라에서 관리 했대유????” ■
간통 - 어떡해요 ?
잠못자는악동 / / Hit : 3330 본문+댓글추천 : 0
그쵸?
감기조심하세요~^^
인심좋은 아지메 골때리네요.
대략난감이네요.
갈수록 금낚증세가 심해지누만유
조심하서유
클나유
고마하소~~
낄때 안낄때 구분을 못하노..
악동님요~잼나게 보고갑니더 ㅎㅎ
아줌씨 그 거시기를
관리하믄 안돼지유?
그쵸?
아마도 **가 들어갈겁니다
공용 인감요?
아찔 한데요 ㅠㅠ ㅎㅎ
당췌?
왜 나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