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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식 다녀오다가...

    FishingLife / / Hit : 3176 본문+댓글추천 : 0

    초릿대 하나 교체할게 있어서(초리실 교체작업하다가 성질나서 부러뜨려 먹었습니다)

    입질*박이라는 낚시점에 들렀습니다..

    입질은 좋은게 다른 낚시점과 달리 낚시대 케이스에서 꺼내 봐도 아무런 소리 안합니다..

    오히려 손님이 없으면 낚시점 총무가 은근히 옆으로 다가와서 낚시대 좋지요? 하고 바람도 잡아줍니다..

    초릿대 하나사고 그냥 나와야 하는데.......비싸게 새로나왔다는 천향이라는 낚시대가 진열되어 있더군요...

    3.6칸을 펼쳐본 순간~~~~~~~~~~ 괜히 만져봤어....괜히 만져봤어......

    미*놈,,,초릿대나 사가지고 그냥 나오지...그걸 왜 만져봐...그걸 왜 만져봐.....

    3.2칸이 30만원이 넘는다네요......허거걱~~~~~~~~내 낚시대 중고로 다 팔면 2대사면 딱이네요...

    괜히 만져봤어....괜히 만져봤어....

    외로운승부사 11-09-24 19:40
    제발 지름신 강림하시길ᆞᆞ

    ㅌㅌㅌ~~~~~~~텨!
    열혈붕어 11-09-24 19:40
    사셔용....사셔용....사여용.....사여용....
    사야해용...
    사야합니다.....

    사여용^^.....


    아니야...사면안데용..

    안돼용...
    안돼용....안돼용...안돼용....안돼용....안돼요....돼요...돼요.....돼요..^^

    ㅎㅎㅎㅎ

    천향 못씁니다 ^^

    상당히안좋아요.....그렇게생각하시길 바랍니다 ^^

    천향이라.........인테넷검색 해봐야겟네여.............

    아....슬슬 오는듯.....안돼는데.......천향이라.....흠...........

    괜히 라이프님글봤어요..ㅠㅠ 괜히봣서여........ㅠㅠ

    천향이라......천향......흠.....
    하드코어 11-09-24 20:06
    노하우를 알려 드리겠읍니다
    전 그런경우 이렇게 생각합니다
    까짓거 아무리 그래바야 지까짓게 낚시대 밖에 더 되겠어?
    겨우 낚시대 주제에 말야...하면서 주문완료..입금확인..배송조회..두근두근
    그리곤 눈물..ㅠ ㅠ
    빼빼로 11-09-24 21:58
    32대가 30만양이라꼬요~

    고마 지름신을 거두어 주이소~ㅎㅎㅎ

    낚수대는 그놈이 그놈입니다.^^*
    열혈붕어 11-09-24 22:01
    글쵸 뼈장군님 ^^ㅋㅋㅋ

    나중에 로또되면 순금24K순도 99.99%짜리로다가 총알맹글면몰라동.ㅋㅋ

    ㅋㅋㅋㅋ 총알하나에 1냥씩.ㅋㅋㅋ

    꿈이죵..ㅋㅋ 현제 500냥짜리 총알과 2.500냥짜리 찌로 댕긴답니다.ㅋㅋ

    최소한의비용으로 최대한의 즐거움을주는것또한 낚시에 의미라고봅니당.ㅋㅋ
    파트린느 11-09-24 22:41
    청주서 안산까지 오는데 4시간 걸렸슈.
    이런 교통 조건에서 산다는게 회의스러워유.
    할일 끝내구 다시 갈라구 그러는데 길바닥에 까는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천향이 그렇게 비싼댄가여?
    경긱권에 존 저수지 많네 뭐.
    FishingLife 11-09-24 22:52
    안산의 밤문화좀 즐기고 가시라니깐 고집 피우시네.....

    청주 밤문화는 안산 밤문화에 비할바가 못되는데.......

    내일 꼭 연락 주세요..
    쌍마™ 11-09-24 23:11
    ㅋㅋㅋ
    암튼 만지면 값을 해야된다니깐요
    낚싯대든 밤문화에 꽃님이든... ㅜㅜ
    열혈붕어 11-09-24 23:18
    ㅎㅎ 안산 상록수역 앞 중앙동 맞죵.ㅋㅋ

    예전에 몆번가서놀았는데..

    역시 안산 좋쵸..^^

    가이나들도 만코..^^

    대한민국 밤문화는 다모아놓은곳이죠.ㅋㅋ
    파트린느 11-09-25 04:31
    그렇게 훌륭한 곳인 줄 모르고, 이런 후회스러울 때가....
    호텔 독방 다 마다하고 집에 일단 돌아왔습니다.
    돌아올때는 봉담 오산 민자도로로 해서 집까지 한시간 30분이면 족하더군요.
    네시간이 시간반으로 줄어드니 손오공이 따로 없습니다.

    낼 다시 갈까 생각 중입니다.
    적당히 붙잡혀 줘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 동료들께 미안하고
    특히, 라이프님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채바바 11-09-25 19:46
    만지는덴 돈안받던감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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