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TV를 보는데
소양호가 나오네요
소양호의 푸른 물을 보니
가서 낚시대를 담그면
향어 입질이 바로 들어올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가 보고 싶네요
그리운 추억속의 소양호............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
그리운 소양호
소박사™ / / Hit : 2058 본문+댓글추천 : 0
소박사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전 다시 일하러 갑니다...::::::;;;;;덥내유...
제가 다잡아가서리...
박사님,불토 되셔요!
있다는게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소박사님
좋은 주말 보내시고
밑에 개혀?
그눔아 이름이 진순이 입니다^^
신진 매점 진순이 진돌이 ......
내가 새우깡만 수백봉지 사줬는데
그놈들은 잡으면 개고기 맛 보다는
아마 새우맛이 났을겁니다
나룻배를 타고 코발트빛 수면 위로 얼룩무늬 전사 '쏘가리'를 찾아 헤매였었던...
빠지에서는 릴낚시에 민물새우를 달아 '장어'를 낚아냈더랬지요. ^^
저에게 아주 좋은분이 나타난다면 댐낚시 한번 해보고싶습니다.
좋은분 : 소박한 일상을 즐기면서도 자연을 사랑하고 넓디 넓은 이해심으로 항상 미소로 대화하는...
덩치도쫌크고(멧돼지 막때려잡아야하고) 얼굴에 상처 조금 있으면 좋고( 요즘 사람이 무섭다는데 같이 있으면 뿌듯하고)
요리잘하고 (낚시가면 잘먹어야하는데 요리잘하는분은 부탁안해도 알아서 맛있는거 해주심)
고기 잘잡고 (내가못잡으면 옆에서 잡는거라도 구경하면 흐뭇함) 이런분이 계시다면 댐낚시를 하고 싶습니다. ㅎㅎㅎ
좋은추억 고이간직하세요^^
일번은 완전해당사항이 아니고,
이번은 멧돼지못잡고 ㅜㅜ
세번째는 요리는라면밖에못하고
네번째는 5주동안 워리구경도 못했습니다!
저도,칠곡시님한테 살짝쿵 묻어가요!^^
완전 날강도네
결론은 맨입에 빈대 붙겠다 그거아뇨?
딱 내가 저런데
자연사랑 하고(쓰레기줍는거 봤죠)
덩치 좀있고(80 키로는 되니까)
요리잘하고(일년열두달 라면지참)
고기 잘잡고(일단 보시라니께)
근디
댐낚시는 합천호 가본지 5년 넘었슈
그러면 요까지만 줄여서 해당사항 되시는분이라도 어찌 안될까요 ㅎㅎㅎ
요즘은 소변보고 고추 볼 시간도 없어유
__ __ "
한살 두살 나이를 먹어간다는것 아닐까요....
예전 논가운데 물꽝에서 붕애 잡고
좋아라했던 어린시절...........^^;;
소박사님 인격때문에.....
아님 진짜루 안보여서????
안보이는것 아니신지...... ...^^;;
꼬치가............ㅎㅎ
그래도 뻔데기 보다는 큽니다 ㅡ ㅡ"
소양호는 아니지만 옆동네 춘천호로요..
친구가 좌대예약 했다고 오라하기에..
붕어는 기대도 않합니다..
에어콘 빵빵하게 나오는 좌대에서 놀다올껍니다..ㅋ
물가에서 에어컨 쐬며 낚시를 하다니
잘댕겨 오시고 꽝 하십시요^^
수없이 다녔지만 20 대초 중고 봉고차 사가지고 여름휴가 얻어 서울서 출발 꿈에 부풀어
달리는데 빗길 경춘국도 대성리 대로앞에서 7중충돌..ㅜㅜ
다행이 운전 잘 하는 친구가 급제동시 엔진브레이크 잡아서 사고차량들 10미터 앞에 섰지만
마지막 차량...ㅜㅜ 백 미러로 보면서 다들 어~~어~~뒷차 위험하다. 역시 꽝!
내리니 무조건 큰소리 칩니다.
경찰관 오더니만 아저씨 100% 잘못!!
다른 사람들 같으면 병원가고 난리 인데 젊은 분들이니 다행인줄 아세요~
지금 생각 나는건 그때 친구들하고 사고차량 걱정보다 기다려왔던 소양호 1년휴가 망친게 안타까웠습니다.
지금도 종점낚시 운영 하네요~
장소는 바꼈지만 낚시용품도 오프라인인데 대전**마트보다 쌉니다..ㅎㅎ
지금도 그분이겠지요?
그시절 나도 그립습니다
동구르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