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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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차 있는 것이 없을 수록
말은 많아지고
허황되게 꾸미려다 발끈하게 되고
점점 작아지는 자신을 포장하고자
더 요란해집니다.
빈수레만 덜컹대며 자신을 학대하기 보다도
요란하게 소리난 이유를 깨닫고
그 안을 채울 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요란하기보다 고요하지만
꽉 찬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6월의 첫날 아침
내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깨달은 바를 행하는
그런 내가 되었으면...
오늘도 웃으면서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노붕 12-06-01 10:23
오늘도 웃으면서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면 좋으련만
내일이 낚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출조의 길이 막막하여
어찌 웃을 수 있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겠는가!!!
걍 들이대면 갈 수 있는 월님들이 한없이 부러울 뿐...
특히 못따~~~~~루 히~~~~~~~~~~
대형빵구 12-06-01 10:44
캬~~~~ 좋은말씀 하늘을우러러 저의마음을 다시금 다잡아봅니다 낚시를못간지가 언~~재인가 매일집에가면 낚시찌만 수조에 넎어두고 만지작거리며 그리움을 달랩니다
6월의 첫날
좋은말씀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