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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껄쩍지근~합니다.

    하얀비늘 / / Hit : 2309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셨쥬~월님들!!!

    여그는 영광 안가(越情家)입니다.

    오늘 내려왔십니다.^^ 이번엔 한차 가득 문화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싫고 왔구요.

    드뎌 컴퓨터도 가져와가 인터넷을 연결했십니다.

    그런데....기뿜도 잠시 인터넷 속도가 완존 메롱입니다.ㅠㅠ

    촌이라서 오로지 인터넷도 KT뿐이고 그것도 젤 낮은 속도 상품만 있더라구요.

    겨우 3메가 속도입니다. 이걸로는 인터넷 방송은 커녕 커뮤니트 검색이나 사용도 완존 세월아 네월아~ 노랠 불러유~ㅠ

    안되겠더먼요.

    설치기사에게 해결책을 달라꼬 떼를 썻댑니다.

    딱 하나 방법은 대략 300미터까지 FTT본선이 연결 되었는데...그걸 끌어와야한댑니다.

    그런데 한전 전봇대를 이용해야해서 허락을 받아야하고 잘못하면 전봇대 사용료를 줘야한다더군요.

    어케합니까...낼 내가 시다바리 헐테니 같이 전봇대 타자고 사정을 했십니다.

    일단 한사코 거절하는걸 수고비조로 거금(?) 10만냥 쑤셔줬십니다. 뭐...어쩌튼 받았승게 설치해주겠지요.ㅋㅋ

    또 급히 내려오느라 하찮은거 몇가지 빼먹꼬 왔더니...무척 불편한게 많네요.

    공DVD 1~2장 정도...요게 있어야 포멧하고 새로 윈도7를 깔 수 있거든요.

    그리고 스피커를 빼먹꼬 왔십니다. 다행히 해드폰은 가꼬 와서 요건 큰 불편이 없네요.^^

    뭐 암튼...이제 인터넷이 되닌께 긴 밤 새우는거 걱정이 없십니다.ㅎㅎ

    앞으론 자주 인사드리고 잼난 소식 많이 올리겟십니당~

    하얀부르스 12-01-06 20:08
    좋으시겟어요 ..

    안가도 정리가 되가고...

    언제한번 안가 초대좀 해주세요...우리 부대원 댈꾸 한번 가게요 ㅎㅎㅎㅎㅎ
    쌍마™ 12-01-06 20:09
    자주 소식주셔요 선배님 근데 이틀만에
    다시 내려오셨는데 설마~~~

    쫓겨나신거 아니시쥬^^
    샬망 12-01-06 20:13
    고생 많으셨습니다. 2-3시간 거리를 동네 다니시듯이 하시네요. ㅎ
    앞으론 안가의 변화되는 모습을 볼수 있는거예요?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넘 무리하진 마세유.....^^
    전북김제꾼 12-01-06 20:14
    그래도 좋으시겠습니다

    문화생활할수 있는거라도 있으니 ㅎㅎ

    이제 월척 벗삼아 ^^

    ㅎㅎ

    고생 하셨습니다

    그래도 쉬엄쉬엄 하세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하얀비늘 12-01-06 20:18
    안가 사진이라도 보여주고 시푼디...

    다 완성되믄 차차 보여줄거유~ㅎㅎ

    뭐 울 집에서 여그까지 오늘 일부러 찍어보닌께 딱~ 328키로 나와유. 왕복 700키로...

    기름값 통행료..대략 20만원 정도...올해만 8번 댕겼싱게..경비만 얼마래유~ 미춥니다.ㅠ
    한실 12-01-06 20:42
    봄이 되면 영광안가의 처마에 걸어둘 풍란 한 점을 준비해야 할까 봅니다...^^
    5치부대하사 12-01-06 20:47
    음......

    빨리 사진좀 올려주세요...

    궁굼합니다...
    민프로 12-01-06 20:52
    하얀비늘님!
    낼 전화 주세요.
    제가 스피커는 허접하지만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010-7172-7632 여그는 영광읍 교촌리 입니다.
    제작자 12-01-06 21:02
    늘~계시던 님께서 보이질 않으니 자게방이 허전합니더ㅎ

    이제 자주 뵙겠습니다~
    빼빼로 12-01-06 21:18
    KT 직원분이 뭐~정 안됀다고 하시면 뗄리뽕 때리소 대구에 아주 성질이 고약하고 까칠한 넘이 오함마 들고가서 전봇때 전부다

    때리 뽀사뿐다 카소~ㅎㅎ

    공기가 답답한 한양 보다는 공기좋은 곳에서 건강 하이소~
    사짜팀 12-01-06 21:49
    앞으로 비늘님의 제 2의 멋진 인생을 하실곳으로
    머지않아 탈바꿈 될것 같습니다
    부디 추운 날 몸 건강히 잘 마무리 하세요,,,,,
    잠못자는악동 12-01-06 22:11
    군불 잔뜩 넣고

    따뜻한 아랫목에서 허리를 지지고 싶습니다


    따뜻한 봄이 되면 원정가야 겠습니다
    하얀비늘 12-01-06 22:31
    이궁~ㅠ

    영화 한편 다운 받는데...6시간 걸립니다. 이런....

    모처럼 댓글놀이 좀 할라더만 영~ 거시기허붑니다.ㅠ

    낼 기사오믄 가운데또막이라도 잡꼬 어케 해볼랍니다.^^

    이 속도로는 지는 못살아유~~
    팔각모 12-01-07 00:35
    벌써 내려가셨습니까?

    하기야 저 같아도 마음이 그곳에 가있으니 어련하시겠어여 ㅎㅎㅎ

    다행히 날씨가 작년만큼 춥지는 않네여.

    서두르지마시고 차근차근 이쁘게 꾸미세여.
    sm525 12-01-07 01:29
    그래도 부럽심더
    언제 나만의 쉼터가 생겨
    어느 님을 기다리게 될지요

    드높은 소한 밤하늘의 만월
    지나가는 깊은 바람 속에
    우수수 무서리가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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