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놀다온바보고기 11-09-19 16:03
낚시라~소박사님 말씀처럼 즐기는 좋은 고급취미죠~
근데 왜 집사람에게 낚시간단 소리가 오~~그라 들죠
그나마 어찌어찌 낚시하고 집에가서 피곤해하면 막바로...쯔쯔~~쓸모없는 자~슥하는 눈동자가 4~8개
월님들 만수무강을 위해 낚시대 팔아 사모님과 누이같은?따님들 배스가죽으로 만든 핸드백이라도 하나씩 장만들 해주시자구요~
점심먹고 앉아 있으려니 졸립네유~~ 집안 청소해 점수따러 집에나 갈래유~~~^^
노보갑 11-09-19 16:05
소박사님 오늘은 일찍 오셨네요 ^^
동대문낚시왕 11-09-19 16:06
ㅎㅎ 낚시 .. 참 매번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또 가게 되네유 ~ ㅋㅋ
취미생활에 열받음 안되는건 아는데 ~~ 그게 쉽나유 ~~ ㅋㅋ
낚시가서 개꾼들 만나면 승질나는디 ~
소박사 11-09-19 16:20
다른사람들은 월요일 낚시 휴우증에 시달리는데 전 장사휴우증에 시달립니다 주말이좀 빡시거든요^^
비늘님 장어 안나눠 주신데서 못 잡으신겁니다 엄청 꼬십니다^^
바보고기님 사모님 눈치 잘 보시는게 낚시오래할수 있는 비법 입니다^^
노보갑님 조행기사진 미남이시네요 선 ~하게 생기셨습니다^^
낚시왕님 그눔들 신경쓰다간 낚시 못합니다 그냥 개무시 하세요^^
아파트 알뜰장터에서 동동주 한병사서 도토리묵과 족발에 한잔 묵고 있습니다
한잔들 하실라예? ㅎㅎㅎ
소박사 11-09-19 17:49
이상하게 보신분들이 더 이상하군요 광태님
전 낚시가서 외대일침 하는분들이 좋아 보이던군요
저도 나중엔 외대 일침으로 ㅎㅎ
얼마전부터 유료터 에선 한대만 핍니다^^
빼빼로 11-09-19 18:40
낚시때문에 열받으시면 낚수대 손에서 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ㅎㅎㅎ
6짜를 끄집어 내다가 터뜨려도 자연에 순리를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순간에는 뚜껑이 열려도 그 순간 순간을 즐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박사님 대구리 한마리로 꼭"하이소~
소박사 11-09-19 18:46
빼정군님께서 다시 대를 잡으시는걸 기대해봅니다
그동안 쉬셨으니 아마 6짜는 문제없으실겁니다^^
동낚왕님 안성으로 내려오이소
족발하나 시켜 드릴꼐예 ^^
찌올리미 11-09-20 01:13
낚시만큼 건전하고 즐거운 취미는 없는것 같습니다. 조금만 느긋한 마음을 가진다면
열받을일은 없습니다 모든 선배님들 항상 여유를 가지고 즐겨보십시요^^*
4박5일 장박낚시가서 잘봐야 입질 딱~ 서너번 보는데...(터가 센 곳. 나오면 무조껀 4짜이상~)
스마트폰으로 월척질하다 삐꼼 찌를보니 엥? 찌가 정점에서 서서히 내려오는 중.ㅠㅠ
뭐 그때 챔질해봐야 헛탕...
왔어~! 드뎌 이틀을 꽝! 날새고 첫입질에 대물 걸어가꼬 실강이 하는데
우띠!!! 옆조사가 뜰채 빌려가가꼬 안가져와서리..들어뽕으로 4짜붕어 들어 올리다 메롱~하고 떨어질때.
화 안내믄 정신병 걸려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