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노보갑 11-09-12 21:53
소박사님 그병은 의사도 못고칩니다 의사들도 낚시병환자 수두룩한데유 낚시병 말기가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쌍마™ 11-09-12 21:54
저두 정장한 상태에서 낚시터 와서 옷갈아 입었습니다ㅎ
팔각모 11-09-12 22:00
글 읽으면서 웃음이 절로납니다. ㅎㅎㅎ
저수지를 지나칠때마다 내가 앉으면 한수 할것같은 마음....
소박사님 정장입고 낚시가시면 낚금 지역에서도 뻰찌 안맞으실 겁니다.
재충전 잘 하시고 천장에 떠다니는 케미불빛 그리면서 푹 주무세여.
동대문낚시왕 11-09-12 22:07
ㅎㅎ 그냥막 들이대는거죠 ^^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가죠잉 ㅋ
우짜노 11-09-12 22:53
저만 그러는줄 알았는데 선배님들도 같으시내요~~~
파트린느 11-09-13 00:17
백곡지. 충청권 저수지에서 1급수 수질을 유지하는 몇 안되는 곳 아닌가 싶습니다.
저수지 전체가 1급수는 아니고 상류 지대 조금만 일급수라 그곳에 1급수 어종인 미호종개가 사는 저수지.
요즈음은 떡이 많이 나오고 메기도 많고...
언제 한번 내려오셔서 나란히 대 담급시다.
소박사 11-09-13 06:20
하얀비늘님 오랜만이십니다^^
제가 말기건 알겠는데
그래도 아직 하얀비늘님 따라 갈려면
한참 남았다는게 위로가 됩니다
그래도 아직전 물가운데서 수중전 장박은 안합니다 ^^
Hite9 11-09-13 08:31
꾼들 마음은 다똑같은가봅니다.
저도 안동서 대구올라오다가 고속도로안올리고 무작정 국도로올라왔네요.
이유인즉슨,의성권 저수지상황보기위해서,
아버지랑 형그리고 저까지 정장입은 3명의조사가 저수지를 두리번두리번거렸네요.
조폭아닌지 오해는안샀나모르겠네요^^
FishingLife 11-09-13 09:01
ㅎㅎㅎ
예전에 서울에서 아주 중요한 회의가 있어서 정장차림을 하고 집을 나섰지요..
회의가 끝날때쯤 자지러지게 울어대는 전화벨소리 회사 납회를 모 저수지에서 하고 있으니
퍼뜩 내려오랍니다...
구두신고 넥타이메고 ....그날 엄청 추웠는데 개떨듯이 떨다가 고기 한마리 못잡고 집으로....
소박사 11-09-13 21:58
Hite9님
빼장군님
FishingLife
세고비아님
저 돈버는 동안 다녀들 가셨네요
좋은말씀들 감사합니다
이제 추석도 지났으니
6짜를 향해 달려들 보시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