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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꾼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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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는 모 낚싯꾼이 얘깁니다 가정적 입니다 착실하고 속 깊어 다른 사람 배려도 잘 합니다 토요일엔 낚시하고 일요일엔 가족과 함께를 지키려 애를 무진 씁니다 오늘 짬낚중 전화가 왔습니다 흥분된 목소리 .. 둔자님 지금 짬낚 중인가요 ? 예 다른곳 갔다가 방금 단골터 왔습니다 애들 데리고 밖에 바람쐬러 왔다가 중국집에서 자장면 시켜 기다리고 있는데요 아 글쎄 모 파출소 구다리 아래 붕어 .잉어가 바글 바글하고 뗏장이 들썩 들썩 난리가 아녀유 .. 우리가 산란장을 완전히 잘못 짚어 버렸어유 얼른 접어 한번 가보세요 아 동네 어르신이 허접한 대로 미터 잉어 끌어내다 터지고 글씨 .... 참 가정적 입니다 그런데 왜 광주사는 그이는 일요일만 되면 영광염산 수로 .다리 .저수지 주변을 맴돌까요 왜 꼭 가족 나들이를 농로따라 .수로따라 .계곡지 따라 하는 걸까요 함평엔 나비축제가 있고 광주엔 지산유원지 무등산도 있는데 영광엔 불갑사도 있고 최초 불교도래지도 있는데 왜 ...??? 그이 무지하게 가정적 입니다 일요일엔 무조건 가족과 함께 농로를 타고 수로를 따라 공휴일을 즐깁니다

무척 가정적이네요.

헌데 가족들도 가정?적이네요...씨-__^익
음,,문제가 정말 어렵네요.

너무 어려워서 지금 머리 싸맨중...

대답은 나중에 할께요. 아이고 어려워라,,,
가족이 봄나물 뜯으러 갔겠죠^^
저도 고향에 살때는 자주갓던 염산수로

지금은 타지에 사는관계로 안간지 오래됐네요

백수 영산성지 수문밑에서 장어 잡었던 기억도 나네요 ㅎ

고향 (법성면대덕리)대덕산 밑에 아주 작은 소류지 대략 1.500평

거기도 오래된 저수지라 가고싶지만 동네라 침만 흘리고 있네요 ㅎ

추석무렵 벌초핑계 되고 꼭 한번 가볼랍니다 늘 건강 하세요`~~
광주하고 영광하고 거리가

너무 가차와서 그렇습니다.

광주를 여그 경기도 광주하고 바꿔버리면...ㅎㅎ

가고싶어도??...............^^;;
시골 농로나 수로 계곡지 주변이 계절을 느끼기가 젤 좋잖아요~

봄엔 나물 천지이지~

여름엔 풀냄새 풋풋하게 풍기지~

가을엔 황금 들판이 반겨주지~

겨울엔 하얀 눈이 천지에 꽈악~차있지~

자연과 함께 교감하고

농촌을 느끼고 배우기엔 안성마춤인디요?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막 뒤집고 난리 나부렀당게요"
주변 조황과 산란특수 중계위원으로 위촉되신게 분명합니다.
운전대의 핸들이 자동으로 안내하는걸 어쩌겠습니까?

공감되는 부분이 넘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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