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까지 하얀비늘님 36, 32 월2수
진우아범님 월1수
그외 9치, 8치, 7치는 세는 것이 무의미 하네요
여기서는 6치~8치가 잡어로 취급을 받고
은둔자님은 역시 예상대로 현장에 나타나시고
일요일에도 들어 오셨다고 하고,
월하님, 붕어성아님은 붕어 낚으러 오셔서
오히려 대마막걸리에 낚이시고
붕어우리 짬낚 7시 철수,
은둔자님 짬낚 10시 철수,
성아님, 월하님 대마막걸리에 낚이심,
제대로 낚시하신 분들은
아범님과 비늘님, 두분도 11시부터 6시까지 주무시고
이렇게 낚시하고도
월 3수에 마릿수는 서운하지 않게 손맛들 보시니
참으로 축복받은 터인거 같어요.
붕어가 나올만큼 나와주니
전투낚시가 아니라, 야유회가 되어버린 느낌이 드네요.
일요일 밤은 어떠셨는지 전화드렸더니
초저녘부터 막걸리 한잔 하시고 욕심없이 두분다 주무셨다네요.
뭔 낚시를 오신건지 쉬로오시신건지 헷갈리네요.
남도팀 중간보고
붕어우리 / / Hit : 2089 본문+댓글추천 : 0
적당히 잡으시면 쉬는것이지요 .ㅎㅎㅎ
남도길 수고 하셨습니다.
마을분들의 배려(오랜 친분을 다져야 함)로 베이스 켐프 차리시고
선풍기 팍팍 돌아가지 텔레비젼 나오지(참고로 텔레비전은 천정에 셋팅 되 있슴→누워서 보믄 됨)
정자 옆엔 수도 촬촬 나오지~
잠시 낚시하고
션하니 등목하고 막걸리 마시고
졸리믄 션하게 선풍기 틀고 한숨 자고
낚시 하고프면 한두수 댕기고
바로 옆에와서 막걸리 한사발하고.......
그런 낚시 해 보셨슈~~~~
좋은 만남 하셨네요 ~ ^^
부럽습니다 ~~ 휴휴 ~~
정말 부럽습니다~
이건 아침부터 넘 부럽네요..ㅠㅠ;;
진 이번주에 붕어얼굴 넘 힘들게 보왔는데...(청소년붕어도 안될듯.ㅋㅋ)
수고 많으십니다.. 항상 멋진 선배님들이라.. 좀더 멋있는 놈이 올라와 주리라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대물찾기 말고 구구리 찾기로 개명하세여 ~~ ㅎㅎ
즐거웠던 주말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비록 가물치 5짜 외에
붕어는 이렇다할 씨알을 만나지 못했지만
고향근처여서 그런지 그곳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한없이 좋기만 합니다
진우아범님 싸오신 도시락 너무 맛있게 먹었고요
비늘님 의자 잘 빌려 썼습니다
성아님 오가시느라 수고 겁나 많으셨고요
은둔자님 포도 잘 먹겠습니다
우리님 바쁘신 중에 오가시느라 수고하셨구요
진우아범님 동네분들과의 친분에 새삼 경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그곳의 인심이 워낙 순박한것도 있지만
동네분들께 세심하게 마음쓰신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즐거운 주말의 기억을 뒤로하고
며칠동안은 일상 속으로..
아범님 책임 지셔야 되유....
남도까지 먼거리 바리 바리 짐 싸오셔서 선물 나눠 주시고
다행히 36.3쎈티 먹뱅이 월척 하셔서
다행입니다
성아님 출근도 이른시간에 하신다는데 밤늦도록 함께 해주시고
출근은 어찌 하셨나 걱정이구요
오랬동안 사람 다뤄본 실력 유감없이 보여주시는 진우아범님
마을 사람과의 친화력 대단했습니다
사람이 부드러우니 걸리는것 없이 잘 융화되나 봅니다
월하님 우리님
말없이 옆에서 도와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낚시별장이나 다름없는 환경을 충분히 이용할수 있었던건
진우아범님만의 노하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한달을 장박한다해도 마을 사람들과 전혀 불편치 않고
이불을 갖다주신다는 아주머니도 계셨으니 그 친화력에 정말 놀랐습니다
아범님 책임 지셔야 되유....
거기 수로가 어떻게 생겼는지 금방 떠오르네요.
뭘 그리 책임을 두배로 지라고 그랴 ㅋㅋ
4짜조사양님 고향이 그쪽이랬죠^^
벌써 예닐곱번쯤 갔는듯한데
언제가도 참 좋은곳입니다..
에고 배야~~~
하얀비늘님 챔질 하시던가요?
말려주세요
찌 동동~~~
팔아프다는 얘기 안하시던데요??
있는데서 잡는 것과 나오는 구멍에서 걸어내는건 저희부대에서는 잡았다고 안하고 건진다고 합니다.
없는데나 안나오는데서 잡는걸 제일로 치는데,
이런경우 '만들어서 붕어봤다!' 이렇게 말하곤 하죠.
저희부대에서는 억지로라도 깍아내리려는 분위기가 있어서리...
곱게 말씀 못드림을 양해 바랍니다.
만들어서 워리 많이 보시고 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