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내자리.....

/ / Hit : 1997 본문+댓글추천 : 0

태어나서부터 부모님께 수만평 재산물려받고 지자리까지 물려받은사람과 죽도록 평생 고생 이골나게하고도 죽을때 집한칸 없이 간사람이나 죽어 사는 집은 45x195 거기서 거기 다같은 집이라 ......... 명성높고 출세해 수만 수천 따른이 많은사람이나 힘들고 어려워 평생 외로워던 사람이나 죽고나면 동행없이 다들 홀로 가는것이든디 오늘 또 먼저보낸 지인의 묘다짐을 하고 돌아서와 살아지금 내자리 많이 내놓코 살아야지 반성합니다 내가 발쭉피고 누워 평생 내옆에 서서있는사람에게 자리좁다 비키라 하지않았는지.. 나쭉피고 누워있는 다리접고 배려하고 살겠읍니다 좀더 덜어내고 좀더 내려놓고 바람불든 비가오는 보이는 그대로 보아가며 살고싶읍니다 오늘은 은퇴하고 장뇌삼 키우려 깊은산속으로 들어간 부랄친구의 목숸 막걸리주정소리가 듣고싶읍니다 친구야 정말 행복허니....... 물가에 자주못가니 자게의 익혀진 우리님들 많이보고 싶읍니다 최근 못본 남도방 식구들도 많이보고 자픕니다 애리던놈 보내고 와선지 춥읍니다 아픈얘기들은 서로 배려해주고 훈훈한 얘기로 가득한 이터로 되도록 우리모두가 위해주고 같이가입시더~~~~~~~~~~~

먼저 진우아버님 옆에 계셨다가 먼저가신 님의 명복을 빌어 드립니다

일면식 없어나 항상 그려보고 보고싶어서 그리워 합니다

언제 달려갈지는 모르나 손한번 잡아주세요...

보고싶습니다 진우아버님.....
어린 나이에 이런말 죄송스러운데,

세상에서 행복을 찾을수 있는 곳은

아내와 함께 누운 침대속과

애들이나 가족과 함께 하는 거실밖에는 없데요.
시간이흘럿는데도 지금도 문자를보내는데
그만보내라고 하질안내요 그번호가 바뀌어
그사람아니니 그만보내라할때까지 보낼려구요
참 가슴아픕니다
조쪼사님 글을 보니 예전에 방송되었던

먼저가신 할머니 휴대폰에 매일 전화하시어

통화를 하신다고...

받지는 않지만 돌아가실때까지 전화를 하신다고....
그저 흘려버릴 인연들 이라고
그래서
서로 닿은 옷자락을 너무 적시지는 말자고
돌아선때 어느때인지도 모르게 잊혀져 버릴것이라고 ..

그래도 그 잊혀져 버릴 인연의 흔적조차 갖지 못한다면
바람에 날려 흩어지는 먼지보다 못할 삶임을 알기에
그 인연들이 있어서 그나마 따순 세상이었다 말할수 있을것 같기에 ...
잘은 모르지만 애도합니다.

힘내시고 편안하시길,,,
..................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내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베풀수있다면 그또한 행복이지싶네요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
멀리서 나마..빈 자리 언저리에 잠시나마 머물까합니다...
영문을 모르오나 힘이 다 하기 전 생의길을 놓음 또한 행운은 아닐런지요..

내 힘이 소진 되기전..삶을 멈출수만 있다면....
캬~ 정말 정말 멋진 글입니다.
눈물이 살짝 글썽 했습니다.
저도 반성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정말 글솜씨 예술입니다.
좋은말씀 귀 담아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보낸다는거..

참 힘든일임에 틀림 없습니다 ..

이렇게 나마 추억하고 그리워 해주는

벗이 있으니 하늘에서나마 행복 하실듯요

선배님 건강하세요~~
진우아범님~

오랜만에 오셨어 내마음만 울쩍하게 하십니까~

45X195라 어떻게보면 바둥~바둥 살아갈 필요는 없을것같다 생각해봅니다.

많은것을 나를 반성하게 하는 글을읽고갑니다.

한번왔다 어떻게 살다가 가는냐에 인생살이......

지인에 명복을 빕니다.

진우아범님 힘내십시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까이 계신다면 진우아범님께 막걸리 한잔 올려드릴껜데....힘 내시길...
좋은말씀 새기겠습니다

넘에게 피해를 많이 줬지싶어 찔끔 합니다

내려 놓을때가 가장 행복할거 같은데

뭔 아둥바등 살아 가야 하는지 그렀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여러번 뒤를 돌아보게 하는 말든 ,,

정말 가끔은 어찌할바 모르기도하지만

이런글로 , 힘이되고 위로가 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다 내려놓고 가는 것을....

가신분의 극락왕새을 빕니다
있는이나 없는이나 누울 자리는 똑같을진데........
너무 마음 아파 하지 마십시요.
그분도 바라지 않을것입니다.
마음 비우고 다 ~ 내려놓고 산다는것이 우리같은 서민들이 쉬운일이 아니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