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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꺽어질 지언정 구부러지지는 않겠다 ..
늘 강건한 모습을 보여주시던 빼장군님
세월에 맞설 장사 없다지만 부쩍 약해지신 선배님을 봅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모습에서 까닭모를 설움이 느껴집니다
한때 시대의 주역이었던 .그러나 이제 뒷켠으로 비켜선 모습에서
훗날 제 모습을 봅니다
강건 하십시요
선배님들의 강건함에 후배들은 자신감을 얻습니다
선배님들도 저러신데 젊은 내가 벌써 포기할수는 없다 ..
돈도 건강도 명예도 다 예전 같지 않으시겠지만 지나온 세월이 이미
후배들에게 보여주는 역사십니다
다시한번 호령해 주십시요
야 이눔들아 나 아직 살아있다 ..이렇게요
달랑무 12-03-27 20:15
건제한듯 보이시는데요~ㅎ
채바바 12-03-28 06:33
둔자님요 빼장군님이나 채바처름 엘보로 고생 안할라믄
40이상 장대 쓸땐 온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무게를 분산하세요
중요한건 찬찬히 투척하고 부드럽게 거두는거 잊지마셈
송애 12-03-28 10:32
빼장군님이 어디 편잖으십니까.?
위에서 글을 읽어며 내려오니깐 ....
나이 먹는것도 서럽은데 몸 까지 않좋으면 더 서럽습니다.^^*
건강도 젊을때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어르신들 말씀을 이제사 무슨 뜻인지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