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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백회 그 후...

    하얀비늘 / / Hit : 2819 본문+댓글추천 : 0

    오래동안 기다렸고 벼르고 벼른 대백회여서 부픈 마음으로 달려갔었습니다.

    사실은 그리 마음 편히 다녀올 처지는 못되었지만 이번을 놓치면 또 일년을 기두려야 하는 아쉬움에
    모든걸 접고 눈 질끈 감꼬 마눌님에게 안면몰수(?)하고 무작정 달려갔지요.^^

    역시 그만한 보람과 기쁨이 기다리고 있었고요.

    저는 그 즐거운 시간들을 마음컷 즐겼습니다.

    그동안 글로만 주고 받은 인연으로 아님 같은 월척지에 대 깐 인연으로 처음 얼굴보지만...

    이상하죠??? 처음 본 얼굴이 아니고 엊그제 본 얼굴들을 몇일만에 다시 본 그 느낌이 듭니다.ㅎ~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마주보며 인사하고 아! 누구시군요. 아! 반갑습니다...악수하고 껴안고...^^

    그리고 막걸리잔 앞에두고 정담을 나누던 그 시간들..앞으로도 오래동안 기억 될겁니다.

    저와 얼굴 본 많은 대백회 참가 월님들~~~ 다시한번 인사드려유~ 반가웠습니다.^^

    워낙 추첨운빨이 쥐꼬리라 애초 기대도 안했지만...캐미 한봉다리 받은것도 기뻤구요.

    또...정으로 받은 많은 선물들에 하얀비늘은 감격했습니다.
    (사실은 지가 선물성 뇌물에 좀 약해서리...흐~ 선물주신 분~ 비됴 편집시 안짤를거여유~ㅋ)

    제가 받은 선물 중 하가지 안올렸습니다. 이유는....

    그걸 올리면 분명 자게판이 또 뒤집어 질께 뻔하므로...흐~~(사실 주신 분께서 함구하라해서...ㅋ)

    살짝~ 공개하지면...남들은 한번 정도도 못먹어 볼 그 귀한 음식을 자그만치 10번 먹을 양을 무겁게 들고와 실어주시데요.^^

    그 귀한 음식은 제가 한끼만 먹고 남은 아홉끼는 임신 중인 울 며느리에게 주었습니다.

    주면서 며늘에게 당부한 말은 그거이 아무나 가져올 수 없는 것인게 국물 한방도 남기지 말고 다 묵어라~ 였습니다.

    어케 쓰다보이 또 잠재 된 제 염장지르기가 나오는 듯해유. 아띠~! 왜 난 꼭 뒤에가서 돌맞을 짓을 하나 몰러~ㅠ

    암튼 대백회 운영진님들~~ 얼굴 뵈여주신 정겨운 월님들~~~ 억수로 사랑합니데이~~~~*^^*

    ** 요즘 어린이집 감사 때문에 오전부터 보초서고 있십니다.
    아! 올라믄 얼렁 오지...오늘은 옆동네에 떴뎁니다. 올 때까지 보초 서야하는 이 기분!!! 지는 곧 미출겝니당~ㅠ

    ** 글고..카플로 왕복 운전하시느랴 고생하신 하얀부르스님!!! 고생 많았시유~ 고맙구요.^^


    freebd_03524078.jpg

    헛챔질고수 11-10-31 15:55
    비늘님 촬영하시느라 너무나 큰 고생하셨습니다..

    비늘님의 촬영된 대백회 모습이 기대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전화한통 올리겠습니다..
    붕어우리 11-10-31 15:56
    비늘님, 대백회 가서 보니까

    어때유, 미남상 받을수 있겄던가요.

    사진보니까. 미남들이 너무 많아서....

    비늘님 어띠 귀퉁이에서 울다오신거 아니어요.
    月下 11-10-31 15:57
    역시..

    괜히봤어...

    한두번 겪은것도 아님서....

    그래도.....

    설마......

    이번은 아닐줄 알았는데.......

    나눠주지도 않을거면서........
    까까요 11-10-31 15:58
    선배님^^ 잘~ 올라가셨죠?

    아침까지 남아 선배님 올라가시는거 배웅 해드렸어야 도리인데 ..죄송합니다. 선배님

    다음에 내려오실때는 제가 조금더 일찍 가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먼~길 오가시느라 수고 많이 하셧습니다...^^
    탱이 11-10-31 16:00
    비늘님 넘고생하셨습니다

    무거운 비됴카메라 들고 행사내내 촬영하시느라 정말수고하셨습니다

    일당백입니다..

    다음에 꼭다시만날날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하얀비늘 11-10-31 16:01
    고수님! 짧은 시간이였지만 얼굴봐서 반가웠시유~^^

    우리님! 없승께 하는 말이지만 내 또래에선...그래도 인물로는 나 따를 사람 없더구먼유.ㅋ~ 빼장군님도 깜이 안돼~~~ㅋㅋ

    크크크~ 월하님!!! 낚수대 추첨 받꼬 좋아혔찌? 메롱임돠~ㅋ

    까까요님! 지가 생각혔던 딱~ 그 인상이였고요. 포근함이 너무 좋았시유~^^

    땡이님! 감사해요~^^ 만나뵈어 정말 기뻤습니다.^^
    악어이빨 11-10-31 16:04
    고생 많으셨읍니다~

    며느님이 임신중이군요,

    예비 할아버지돼심 축하드립니다.
    하얀비늘 11-10-31 16:08
    커억!!!! 악어이빨님~~~~ 그래 말씀하시니 왠지 좀 그래유~ 아직 철이 덜 든 할래비라 그런가 봅니다.ㅠ

    절때루 앞으론 할래비 할짜도 안됩니데~~ㅠㅠ
    SORENTO00 11-10-31 16:12
    안그래도 이것저것 밀린 일이 많으실텐데요,

    먼 길 달려와서 무거운 카메라 메고 이리 저리 뛰어나니신다고

    고생 무지 많으셨습니다.

    늘 뵙고싶었던 하얀비늘 선배님이라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다시 뵐때까지 건강하시고 감사가 감사나와서 감사하고 갈정도로

    일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하얀비늘 11-10-31 16:14
    쏘랜토님! 감사해유~ 지두 만나뵈서 늠 기뻤고 반가웠습니다. 인상이 참 좋으세요.^^
    은둔자2 11-10-31 16:16
    비늘님 열심히 뛰시던데요
    어떻게 아냐구요?
    모퉁이 구석 나무밑에 벙거지 쓰고 낚시하던
    월척 외인
    바로 저 였습니다
    또철이아빠 11-10-31 16:17
    참으로 고생많으셨습니다

    촬영하시느라 인사하느라 이래저래

    바쁘게만지내다 돌아가신듯하네요

    만나뵈어서 정말 반가웠구요 ^^
    야월백수 11-10-31 16:18
    하얀비늘님

    이번대백회 정말로 많은월님들만나고

    정많이남기고 가슴깊이새기면서

    아쉬움이많이남는대백회입니다

    항상넷상으로글을대하였는데

    막상대하고보니 너무좋으기분이란걸

    오셔셔 고생많으셨고요

    많은시간같이하지못해 아쉬움이남읍니다만

    언제다시만날수있는 여운이있기에

    다음을기약합니다

    항상건강하시고

    가정에 사랑과행복이가득하시길바랍니다
    애무부장관 11-10-31 16:19
    비됴 촬영은 하셨대유~~

    자랑 본부석에서 막걸리만 마셨는디

    언제 촬영했대요

    아마 비됴 마이 흔들릴겁니다 ㅎㅎ
    月下 11-10-31 16:21
    손녀일래나 손주일래나???

    그나저나 할부지는 안닮아야할 터인디!!
    쌍마™ 11-10-31 16:24
    아~~~!
    하얀비늘선배님~~~
    역시나 자게판에 글하나 올리시면 득보다 손해가 많으심을 더 잘아시면서ㅎㅎㅎ

    뵙게되어 영광이였습니다

    좋은말씀 많이 해주셔서 너무너무 행복한 밤이였답니다

    건강하세요^^
    하얀비늘 11-10-31 16:43
    둔자님! 이긍~ 그래 은둔한다해서 몰라유?ㅋ 내년 대백회땐 꼭 오세유~ 아주 팬들이 많더먼요.^^

    또철아빠님! 좋은시간 함께해서 기뻤습니다. 보고 싶었던 또순이도 보고 즐거웠습니다.^^

    야월선배님! 저도 선배님의 멋진 모습을 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곧 또 뵙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애무부장관님! 역시 타고난 애무의 달인이셨습니다.
    저의 마음을 그리 황홀하게 애무해 주시니 그저 그 시간이 정말 황홀했습니다.ㅎㅎ

    월하님! 또 깐죽대지...ㅜㅜ 손녀거덩~ㅠ 당연히 나 안닮어야쥬.ㅠ


    쌍마님! 늘 활기 찬 글로만 보다 직접 만나니 동안에 너무 젋어서 깜짝했시유~ㅎㅎ
    말없이 미소로 제 긴 이야기 들어줘서 감사했구요. 또 뵐길 바래유~^^
    붕애엉아 11-10-31 16:47
    할배 봐유!

    비늘할배가 젤 시러유~

    보기만 허믄 머리 박으래,,,,,아띠!

    한개밖에 읎는 졸병 그리 갈굼시롱 조아유~

    맨날 염장만 지르시믄서......

    뭐~ 짧은대 항개라두 주시믄서 갈구시든지

    근디 언제 올라오셨서유

    못달님 턴트 걷는거 거들고 오니 주차장이 휑~~~

    고생 씨게 하셨네유~
    샤르망1 11-10-31 16:55
    선배님...잘 올라가셨지요?
    술한잔도 따라 드리지못하고 서둘러 올라오게돼 죄스럽습니다.ㅠ
    늘 건강하시고, 담엔 꼭 한잔 올리겠습니다.^^
    하얀부르스 11-10-31 16:56
    하얀비늘선배님 고생하셧읍니다..

    아침일찍일어나셔서 한바퀴 도시면서 찰영해주시던데 ㅎㅎ

    내년이 벌써 기대됩니다..좋으신분들과 더욱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엇는데..

    비됴에 저도 나오나여??
    붕어와춤을 11-10-31 16:57
    고생 억수로 하셨습니다.

    감사 잘받으시구요.

    건강 하십시오
    하얀비늘 11-10-31 17:07
    엉아님! 쫄병이 쫄병 같이 굴어야 이쁘지 개기닌께 갈구지~~ㅜㅜ 한번만 또 할배라꼬 하면 알쥐~으쒸~ㅜㅜ 꼬라박앗~!!!!

    샤르망님! 모처럼 대백회 땜시 얼굴봐서 반가웠네요.^^ 여전히 시컴해서..어쩐데유~ㅎㅎ

    부르스님! 이틀 꼬박 세우고 운전하시느랴 고생 많았시유~ 언제 가까운데로 동출 함 하지구요.^^

    붕춤님! 거시기 술로 회춘하믄...까짓 지가 젤루 아끼는 과수댁 한명 소개헐께유~ㅋ
    조포 11-10-31 17:24
    하얀비늘님... 무탈하게 잘 올라가셨지요??

    나이들어 연이 쉬 연결되기 어려운데... 이렇게 대백회를 통해서 연이 연결되어 참 좋습니다..

    조만간 인천 경기지부를 하나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각개로 하는 낚시 말고 이제 한 꾸러미로 움직이는...

    다 만들어지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물찬o제비 11-10-31 17:27
    충~썽!

    짧은 만남의 시간 이었지만 아름답고
    즐거운 하루를 잘 보냈습니다.

    먼 길을 왕림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고
    무거운 장비로 행사의 멋 진 만남과 모습을
    촬영 하신다고 고생 하셨습니다.

    다음을 기약 하면서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생활 영위 하시고
    하시는 일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하얀비늘 11-10-31 17:34
    조포님! 조행기로 체취를 느끼다가 직접 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곧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물찬제비님! 저도 직접 뵈어서 참으로 반갑고 기뻤습니다. 낚시라는 취미로 만남이였지만 많은 의미와 소중함을 느끼는
    인연이 되었던것 같았습니다.^^
    붕애성아 11-10-31 17:37
    하얀비늘님 여러모로 수고하셨습니다.

    뿌린만큼 거두리라~

    잖아요~~~~

    며느님도 건강한 아이 순산하길 기원합니다.

    할아버지 되실라믄 얼매나 남았남유~?

    한 7~8개월 남았겠네유~?

    할아버지~~~~~~~!
    하얀비늘 11-10-31 17:44
    아띠~~~ 또 붕애가....ㅜㅜ

    또 할아부지 하믄 알쥬? 우띠...하지마~~~ㅠㅠ

    아 진짜...아직은 할배 소리 듣고 싶지 않은데...

    안튼 월척지 붕애들 다 잡아서 가물이 미끼로 써야혀~ㅋㅋㅋ
    月下 11-10-31 17:55
    할아부지 하믄 안됩니다!!!

    글죠 낼모레 할부지~~
    파트린느 11-10-31 18:14
    혹시 제가 잘못 봤나요? 손에 들고 계시던게
    PD-170 도 아니고 Z-1 도 아니고, P-2 아니었나요?

    이런 새상에나...
    하얀비늘 11-10-31 18:54
    월하님! 위에다 첨으로 칭찬해줬는디...또 또 깐죽대신다.ㅜㅜ 그 야실한 체격으로 어케 견디실려구....중는다잉~ㅜ

    앗! 파린님!!!!! 저 사과 겁나 맛있습니당~^^ 감사드립니다.ㅎ
    글고 제 카메라 별루여유~ 곧 존눔으로다가 개비하려구 합니다.^^
    붕애엉아 11-10-31 19:58
    위 그림들은 관심읎구유

    낭창대는 짤븐대나 2개만 줘유~~~

    5cm짜리 붕애 잡다가 대 뿌라묵고 엘보 재발했어유~
    月下 11-10-31 20:59
    잡히지만 않으면 된다는~~

    그나저나 엉아님헌티

    신우대라도 몇개 끊어다 주세요~~

    애절해서 못 보겄어요 ^^
    산골붕어 11-10-31 21:00
    허연님 연달아 축하 드려요

    며느님 임신에 올해는 좋은일만 가득한것 같습니다

    컴터 잘쓸께유 ..사모님과 이쁜사랑 하세유
    초문동 11-10-31 22:13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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