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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 버젼
어제 가요무대에서 옛노래 들었는데 참 좋더군요
휴대폰으로 다운받아 밤새 흥얼 거렸습니다
박시춘(朴是春) 작곡 / 1938
운다고 옛 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어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서하건만
못잊을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고나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든고
모두 다 흘러가면 덧없건만은
외로운 별을 안고 밤을 새우면
바람도 문풍지에 싸늘하고나
까까요 11-12-27 11:23
둔자님!
지가 옛노래는 쬐끔 합니다...
우찌 지가 라이브로 함 불러 드려유?
크게 불러봅니다..애수의 소야곡....운~다구 옛사랑이 오리~오~ 많은.....
잘 들리싶니까? 잘 안들리마 볼륨 좀 키우시고 함 들어보셔요.....^^
못안에달 11-12-27 11:45
약붕어 11-12-27 14:34
둔자님
얼마전 손가락으로 찔러보든 생각이
절로 난것이 아닌가봐요
나이가 먹어가기는 가는가봅니다ㅎ
아무리 그래도 묵은년보다는 새년이 안좋겠습니까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참고로
묵은년=>2011
새년=>2012 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생각하는구나?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