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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황금같은 포인트에 바로 옆에 알을 낳았나 봅니다.
일주일 만에 왔더니 요놈들이 벌써 자리를 차지하고 터주노릇을 하고 있네요.
입질두 없네요.
그렇다고 알치기를 할수도 없고 캐미히야 일명 가물이히야님 한테 도와 달라구 해야 할런지 마땅한 방법이 없네요.
재들은 잠두 안자나 봅니다.
초저녁에도 그러더니 이 야심한 밤에도 수초를 뒤 흔들고 난리를 치니 뭔놈의 낚시가 되것어요?
저놈들 새끼 다 키우고 주민등록지 이전할 때 까지 딴데 알아 봐야 것네요.
근데 얼나마 기다려야 새끼들을 다 키우지요?
소박사™ 12-06-10 07:46
가물이한테 자리 뺐기셨습니다 파선생님 ㅎ
최소 한 두달은 걸리겠는데요 ?
쌍마™ 12-06-10 09:10
파교수님 ^^~미리 의자라두 갖다놓으시지요
가물이가 알수 있도록요
채바바 12-06-10 09:19
벌써 가물이알집 맹글었네유
천상 얼라 다 키울 때까지 기다려주셔야겠네유
비쪼매 왔다구 물안빼나 둘러보러 나갔더만 왠걸 더많이 빼네요 ㅎㅎ
오십년 대한이라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엉터리꾼 12-06-10 11:00
산란자리 준비부터 산란 후까지 대략 한 달 정도 지키는 것 같던데요.
가물치가 칼자루 크기(대략 20cm)까지는 어미는 없고 지들끼리 가끔 떼지어 다니는 것을 보면 부화 후 한 달 이내면 독립하는 것 같습니다.
빼빼로 12-06-10 11:20
파트린느님예~좋게 한달은 기다려야......
좀 있으마 세끼들 대리고 저수지 여행 다닐것입니다.
가물치 울렁거리면 붕어낚시는 점멸이라~ㅎㅎ
휴일 즐겁게 푹쉬십시요~^^*
하늘위정원™ 12-06-10 13:54
히야님한테 도움을 청하시는 방법밖에 없는듯합니다...ㅎㅎ
복사골붕어 12-06-10 16:03
진자리 마른자른 갈아 뉘이는 부모니에 마음은 모두가 같군요~
그곳이 아니어도 가실 자리 많으실테니 좀만 기둘려주시지요~~~^^;;
"불청객"때문에 조과가 저조 했나봅니다.
"안전출" 기원드립니다...씨-__^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