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일 전부터 영천 금호읍 한제지 낚시를 하니 대물은 없어도 붕어 9치 전후로 손맛잘보고 철수할때는 주위에 잔잔한 쓰레기 한봉지 주워오고 재미를 느꼈는데 약1주일 전부터 영감탱이 들이 한둘이 나타나더니 릴을 한사람이 기본16대를 돌아가며치더라구요
어제는 영감3명이 아예 주위 일대를 전세를 냈더군요
저거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사이에 다른사람 들어올까봐 릴한대는 가로로 눕혀서 던져놓고 다른사람 주위에 낚시하러 오니
듣기싫은 고성방가 깩깩 거리는데 나도 60넘어서 손자손녀 다봤지만 월척회원님들 70넘어보이는 무식한 영감탱이들 퇴치방법좀 갈쳐주세요
저들이 스스로 느끼는 수밖에요
빈소주병 2병정도~
몸에 소주 조금 묻히고~
웃으시면서 돌을 던지십시오~
특히 릴꾼들 있는 곳으로~
뭐라 그러면 술취한척 하시면 됩니다
지면으로 옮기기는 그렇고.....
쪽지 보냈습니다.
그냥 그렁게 둬요
그러다 확 디지게
이러저러한 이유로
불편하니...
이래저래 해달라고
그게 민폐란걸 모른다면
그건 그게 잘못인지 모르거나
모르는척 하는거겠죠,
전자라면 세상을 잘못 살아오신거일테고,
후자라면 나이를 떠나 멍멍일테죠
범주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모르는척 하는것이 좋을듯..
한마디 해놓으면
그때부터는 서로가 불편 하겠죠.
일상이 그런 사람인 것 같으니 상대를 안하시는게....
ㅇ 이 무서워 피하는 건 아니잖아요.
다 옛날 말이지..지금은 나이 먹은 사람 일뿐 배울께 하나도 없습니다.ㅋㅋ
결국 뇌가 썩 어가나봅니다
릴낚시에 대해서는 아는 것도 없고 아직은 해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대낚시 할때 저도 열대씩 넓게 대편성 한적 있습니다.
지금은 조금씩 댓수를 줄이고 있습니다
저도 모르게 남에게 피해을 준적이 있지 않을까 되돌아 봅니다.
무엇이든 공존하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