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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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방에 다리 잃어버린 얘기 했더니
대구 사시는 형님께서 괜히 봤다 시면서 물건을 보네 왔네요
이것 저것 주변 챙길 여유도 없으실텐데 ..
형님 앞에선 없는 말수가 더 줄어 듭니다
얼굴 보자 해도 볼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월척에 들어와 늘 생각 나는 분
제 마음 안에 둔 형님
늘 고맙습니다
밥은 묵었나
네 형님 밥 먹었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곧 형님 뵈러 갈겁니다
염장질 더 안하고 싶어도 형편이 이렀습니다
돌맹이 던지시면 맨몸으로 받겟습니다
미안 합니더..엉
이번에는 한번 꾹 참습니다.
형님. 좀 주제 넘지만, 저도 인사드립니다.
잘하셨습니다. 좋은 선물이 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