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여간 불편하지 않았었습니다 해서 월척에 교환글을 올렸더니 부산에 계시는 바람난 지렁이님께서 " 사용하지 않는다며 드릴테니 주소를 보내달라 " 며 댓글과 쪽지가 와서 제가 고맙지만 너무 염치 없다 싶어 고마운 마음만 받겠습니다 라고 회신을 드렸드니 거듭 보내주신다며
주소를 보내달라하셔서 염치불구 하고 주소를 보내드렸드니 이렇게 멋진 수중다리를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말씀은 드리지 못했지만 고마운 맘으로 보내주시는데 혹 제 받침틀과 호환되지 않으면 어쩌나 했었는데 택배 받고 맞춰보니
제 받침틀과 딱 맞는 사양이지 뭡니까 !!!!
올 초부터 낚시 배운다며 장비준비하고 월척에서 선배조사님들께 여러가지로 배우고 도움받으며 늘 월척엔 참 좋으신 분들이 많다고 느꼈었는데
바람난 지렁이님 같은 분이 계시니 제가 느낀 그대로인가 봅니다 사람냄새가 솔솔 나는 월척인것 같아 참 기분이 좋습니다 ^^
바람난 지렁이님 !
거듭 고맙고 감사하단 말씀을 전해 올립니다 ^^ 받침대 펼때 마다 바람난 지렁이님이 생각날겁니다 ㅋㅋㅋ
감사의 인사를 짧은 글로 대신하려니 참 면목없습니다 나중에 대구지나실 일있으시면 꼭 연락주십시요 제가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습니다
(그냥지나쳐 가시면 서운할겁니다 ^^)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짧은 글로 인사에 대신합니다
----- 대9남학생 근배 ----
주시는분의 베품에 많이 배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