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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쥬빌레 11-09-15 21:57
제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는..
잘 들리지 않는 청력 장애라고 해서, 보청기를 사용한다고 꼭 좋아지는 것은 아닌 줄 알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질환에 따라 보청기도 다르게 사용해야 하더라구요.
보청기를 끼어도 듣는 능력이 더 좋아지지 않는 경우도 있구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안과에서 진료 먼저 받으시고..
그리고 청력 장애 등급을 받으실 수 있는지도 확인하시고,
처방전을 통해 구입하시는게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혹시 장애 등급을 받으실 수 있다면,
보청기도 국비 지원을 받아 조금 더 저렴히 구할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부족하지만, 아는만큼 적어 봤습니다~
파트린느 11-09-16 00:39
체리님 말씀이 정답 같습니다. 안과도 가시고 이미인후과도 가시고 그러시면 되고요.
보청기 해드려도 안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고가라도 기능은 천태만상이고요...
체리쥬빌레 11-09-16 10:28
헐.. 제가 왜 안과라고 적었죠..ㅎㅎㅎ 이비인후과입니다.ㅎㅎ
끽다거 11-09-16 11:27
보청기 구입전에 병원에 가셔서 진료부터 받아보시기를...
회사 직원이 어머니의 보청기구입때문에 여러가지 알아보던중에 보청기 판매점에서 병원진료를 권유하길래
병원에 가서 진료끝나고 의사가 하는말 "치료받으러 오신거예요?, 아님 장애진단을 끊으러 오신거예요".
하더랍니다. 심해서 장애진단 나온답니다.
증상에따라 수술도 해야되고 또한 수술후에도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답니다.
가격은 천차만별 이라고 합니다.
귀가 아픈 고통은 말로표현 못한다던데...
저가 잠시 외출 때문에 간단하게 글 올립니다.
저희 모친이 올 해 78세입니다.
2년전부터 노환으로 청각이 상실되어 2개 180만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보청기 전문점에 어머님과 함께 방문 하시어 청력 테스트 후에
적정 가격에 구입 하시기 바랍니다.
건전지 약 값은 3개월치=20.000~25.000월 정도이고요
사용 하시다가 땀이나~이물질 같은것이 있으면은 보청기 하나는 사용 하시고요.
하나는 구입한 곳에 방문 하시어 수리 하시면 금방 새것이 됩니다(무료입니다)
사용시 소리가 잘 안들리면 먼저 건전지 교체 부터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청각은 장애 진단 받기가 쉽고
추후에 보청기 구입 후에 동사무소나 거주지 복지관에 문의 하시면은
보청기 구입 비용 중에 일부분을 환급 받을 수가 있습니다.
구입시 전국적으로 유명한 세~보청기 제일 큰 대리점으로
방문 하세요!
보청기는 잔 고장이 많이 발생 하기에 이름있는 회사를 권장 해 드립니다!
서비스가 아주 좋습니다!
그럼~어머님께 효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