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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도 났슈 ..

    은둔자2 / / Hit : 3090 본문+댓글추천 : 0

    10억 ..
    현금자산 다 날라갔습니다
    그동안 잘 관리 하라고 맡겨 놨더니 하룻밤만에 다 날려 버렸네요
    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통 크게도 한방에 자산을 다 날려버린 마누라
    어케 모은 돈인데 ..


    근 삼년을 치장한번 안하고 맨 몸뚱이로 모은 자산 이었습니다
    남들은 다 휘황찬란한 의자에 치렁치렁한 악세서리 걸치고
    앉아있는데 전 맨몸뚱이로 버티며 모았습니다
    둘이서 잠 한숨 안자고 때론 날을 새기도 했습니다
    남들이 부부 공갈단이다 사기다 손가락질도 많이 했지만
    우리는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모았습니다

    컴퓨터 두대를 두고 한방에 들어가
    고 .스톱을 외치며 어이 거기 똥 내놔바 .. 하며
    정말 열심히 했는데
    오만원 방에만 들어가라 했는데 통 크게도 10만원 방에서 논다 했더니 ..
    남은자산 겨우 5천만원 ..
    내 이눔의 마눌을 확 쫒아 내버릴까 싶습니다

    자산 많으신 분들
    제 마눌 아이디가 rich girl 입니다
    한게임 이구요
    자산좀 나눠 주십시요
    다시 모을려면 짬출을 30번은 더 쉬어야 합니다
    오메 내 자산 ..

    붕어와춤을 11-10-05 12:50
    참 염장 지를거 레파토리(헉 내가 이런 심오한 단어를) 떨어지니 별~~~~~~~~~~

    잘 됬다.

    회원님들 절대로 나눠주지 마세요.

    짬낚 가기만 허면 염장이니~~~~~~~~~~~`

    빨리가서 남은 5천도 걷어 먹아야지

    ~~기다려라 한게임

    막달린다 논스톱
    은둔자2 11-10-05 12:53
    여러분 형편이 무지하게 어렵습니다
    아이도 굶고 있구요
    쌀도 떨어졌구요
    배고프다고 아는 울지
    날씨는 춥지
    아고 추워라 호호 ..
    여러분의 온정을 기다립니다
    논개 11-10-05 12:56
    저....

    드리고 싶은 맘 굴뚝 같은데요.

    전 잔고가 10마넌 뿐이라.ㅠㅠ

    이거라도 드릴까요.??ㅋㅋ
    은둔자2 11-10-05 12:59
    논개님
    10만원이믄 우리 아가들 우유값은 되유
    하지만 벼룩이 간을 빼묵지
    차마 달라고 못혀유
    고마워유

    에이 ..장사 안되네
    10만원 정도 갖고 주네 마네 참 궁시렁 궁시렁
    공간사랑™ 11-10-05 13:09
    사모님 하고 두분이서 컴터 두대 켜놓고 짜고치는 도박단이잖아요....^^*

    은둔자님께서 혼자 낚시 다니시니 사모님께서 혼자 하시다가 타짜를 만났나 보네요..

    제가 복구해 드릴까요?? ㅎㅎ 한방에 올인 나도 책임은 못 집니다..
    은둔자2 11-10-05 13:11
    공간님 말씀 고맙지만 ...
    그럼 공간님이 우리 공갈단에 타짜로 들어 오실거유??
    수당은 능력급이구요
    못안에달 11-10-05 13:15
    현재 게임머니...100억...

    점500만원방으로 오세요

    퍅퍅 기부해 드릴께요....













    헉...한게임은 아닌데.....ㅋㅋ
    月下 11-10-05 13:16
    인제 하다하다 별짓을 다~~

    큼주엄니!

    잘했슈~~

    아예 거덜내놓으셔요~~

    그것 복구하느라 짬낚도 못하게스리~

    오늘은 왜 이리 기쁜소식의 연속인가 몰라 ㅎ
    은둔자2 11-10-05 13:18
    힝 ...도움 안되는 이웃들
    붕어우리 11-10-05 13:19
    맨날 짬낚간께 미워라고

    일부러 막 질러버리신거 같은디

    머니를 없애나야 서방님이 곁에서

    동지섯달 긴긴밤을 함께 해줄거 같어서....

    둔자님은 좋으시것네.
    은둔자2 11-10-05 13:21
    우리님
    술 못먹는 지가 못달님하고 화학전 치루자니께
    엄청 좋아 하시는거 봤쥬
    고거이 고난도 대응시스템인디 그럴 모른당께요
    지가 못달님 끌어안고 논개처럼 쓰러지면
    진우아범님하고 우리님이 나머지 사람들 상대하믄 끝나유
    못달님만 잡으믄 장비가 없을거유
    분위기 더 잡아서 화학전으로 유도를 더 해야 한당께요
    月下 11-10-05 13:24
    둔자네~

    미리 명복을 비오이다~~
    붕애엉아 11-10-05 13:33
    꼬시~~라!

    겜은 아혀서 겜머니는 읎꾸유~

    논개작전?

    저위에 논개님에게 허락을 받아야 쓸수 있을낀데.........

    우덜부대의 비밀병기!

    F병장 혼자서 대적혀두 쨉두 안뎌유~~~
    못안에달 11-10-05 13:34
    3분정도면 제가안나서도 되유...

    f병장님...화학전 가기전에 끝내버려유....
    하얀비늘 11-10-05 13:35
    온라인 고습돕 거 장난 아닙니다.

    틈틈히 한게임 고스톱으로 단련되어가꼬 이번 상가집에서 판 다~쓸었잖여유~ㅋ

    워낙 통이 크닌께 무조껀 스리고 외칩니다~

    은둔자님!! 애도를 표해유~ㅋ
    동대문낚시왕 11-10-05 13:45
    헐헐 ~~ 감사합니다 선배님 ~~ 깜빡하고 있었는디 ~~ 제 지인이 한게임 고스톱머니 충전좀 해서 어뷰징 해달라한거

    깜빡하고 있었는디 ~~ 덕분에 생각 났네요 ~~ 4마넌 날릴번 했어유 ~~ ㅋㅋ

    문자 하나 보내놔야지 ~ 4마넌 언넝 주라고 ㅋㅋ
    산골붕어 11-10-05 14:12
    열받아서 안친지 이년 되었네요

    억지로 수억 모아놓어마 한방에 훅.....
    빼빼로 11-10-05 16:16
    지는유 인터넷에 고스톱은 아직 한번도 안해봣슈~

    아니 할줄을 모르오~

    아들에게 쫌 해돌라 했더니 아부지는 안 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하길래......

    패~수~
    SORENTO00 11-10-05 16:25
    제 집사람 게임머니가 꽤 되는 것으로 아는데요,

    제가 오늘 살짝 물어볼까요?

    영광에 친구 하나 있는데, 지금 게임머니때문에

    가정불화가 나게 생겼는데 좀 도와주라고 말이죠!

    근데, 제 집사람이 뭐든 공짜로는 잘 안해주는데

    우짜죠? 은둔자님! ㅎ
    파트린느 11-10-05 18:12
    고스톱두 수혈 되나유?
    기억에는 전에 수혈두 참 많이 해드리구 그랬는디...

    다시 재기 허셔유.

    무료문자두 쓰시고 광고 문자두 보내시구 종자돈 마련해서 다시 시작하셔야쥬 뭐...

    카드 같으믄 바로 수혈해 드리믄 되는디...

    이번 기회에 카드로 바꾸셔유. 고스톱은 그거 팔만아프잖어유?

    신등급까지 갔던 아이디 6갠가 있었구, 그중 하나는 나머지 다섯개 포인트를 다 합한것 만큼 있었는디

    접속 안한지가 5년이 넘었네유.

    다시 재기하셔유...
    야월백수 11-10-05 19:55
    계좌번호 불러주시면

    입금해드리겠읍니다

    그많은쩐을 한방에 날려버리다니

    찌매 아껴쓰시지요

    아까브이

    그래도 본전은되야지요

    운둔자님

    그래도 통크게노셔야지요

    다음에는 땡겼다는소식기다릴게요
    콜롬보 11-10-06 00:14
    은둔자님..

    너무 상심 마십시오.
    돈은 또 모으면 됩니다.

    산사람 입에 거미줄 치겠습니까!?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힘내십시오.
    맘크게 잡수세요.. 건강해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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