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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른두번째에 처음으로...

    하얀비늘 / / Hit : 3046 본문+댓글추천 : 0

    오늘은 우리 마눌님 생일이여유.^^

    결혼해서 딱 서른두번째 생일인디...그간 서른한번까지는 뭐든지 선물을 사고 꽃과 함께 줬시유.(아니 상납이 맞는 말이쥬.)

    언젠가 깜박 잊고 선물 안사다줘가꼬 밤새~신나게 뚜둘겨 맞고 담날 새벽에 백화점 앞에서 문열 때까지 기두렸시유.ㅠㅠ

    근데...이번 생일 땐 생일선물 안샀네요.^^

    어째 기분이 이상혀요. 왤까유??? 마자주글라꼬...아닙니다.

    그간 자슥새끼들 다~키워놨더니 딸눔이 도심 어디다가 식당예약하고 지들이 선물도 준비했다더먼요.

    또...염장질한다고요? 뭐..염장이라믄 염장인디유~ 어쩌것시유. 팔짜가 이런걸...ㅎ

    사실은 선물살라믄 아낀 비자금 털리게 생겼는디 선물 안사서 기분이 음청 좋아서 주저리 거려봤시유.ㅎㅎ

    근데...저녁식사하고 이따 집에가서 생뚱맞게 마눌님이 선물내놔~ 하믄.....전 반주거유~ㅠㅠ

    아무래도 쪼꼬만 헌거라도 보험용으로 미리 하나 살까유?

    반품 아니 환불되는걸로다가...오늘밤 잘~넘어가믄 낼 환불 받으려구욤.ㅋ

    月下 11-10-05 15:51
    신혼기념 생일선물로

    티빤쥬 추천드립니당~

    커플룩으로 ^^
    못안에달 11-10-05 15:51
    하얀밤 보내세요...
    동대문낚시왕 11-10-05 15:52
    ㅋㅋ 아이고배야 ㅜㅜ 우선 사모님 생신 축하 드리고염 ~~~ ^^

    선물 하나 사주세여 ~~ 아니믄 봉투에다가 현찰로다가 담아놔다가 ~~ 달라하믄 주시면 되고 ~~

    아니면 기냥 비상금으로 쭈욱 쓰시면 되는거고 ~~ ㅎㅎ

    저도 현금으로 줬어여 ~~
    붕어와춤을 11-10-05 15:53
    축하 드려유 전 조언 못해유

    반죽으면 저도 책임이 따르니까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핑크 빛 나이트
    하얀비늘 11-10-05 15:53
    악몽의 하얀밤을 보내느니 걍~ 선물 하나 사겠시유~ㅠㅠ
    붕어나라 11-10-05 16:00
    자유게시판에 힘을보여드리져 ?
    전화번호주세요
    축하메세지 보내드리게요
    한100명을 동참하지않을까요 ?
    글면 문자테러인가 ??
    번호좀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
    하얀비늘 11-10-05 16:03
    나라님! 감사한데유. 만약에 울 마눌님이 빈정 상하믄 지는 문자수대로 더 터져유~ㅠㅠ
    은둔자2 11-10-05 16:04
    창고 10분의 일만 털어 반지하나 해주세요
    그 반지 드리며 무릎꿇고 이벤트도 해 주시구요
    붕어우리 11-10-05 16:05
    진짜루 사모님 핸펀번호 알려주세요

    지금꺼지 지른신 물품목록허고 금액 쭉 뽑아서 보내드려야 되것어요.

    마눌님 생일이 비늘님 지삿날이 될수 있어유~
    빼빼로 11-10-05 16:05
    예쁜 신혼에 새 색시에 생신을 축하한다고 좀 말해주슈~


    베네똥 무시기똥 핸드백 인지~

    한 300주마 개안은것 이는디요 얼마 안하는데 항개 질러삐이소~

    비자금은 빵구가 나던지 안나던지 나는 모르겠꼬요~

    가족과 저녁 오늘은 즐겁게 보네세유~~~
    하얀비늘 11-10-05 16:07
    햐~ 진짜루 나는 글쓰면 꼭~ 손해본당게요.ㅠㅠ

    내편은 한개두 없시유~ㅠㅠㅠㅠㅠㅠㅠㅠ
    쌍마™ 11-10-05 16:08
    하얀사모님에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맥스웰 11-10-05 16:09
    낚시용품(비늘님이 필요한것)사주세요,버리면 주어쓰세요 ㅋㅋ
    은둔자2 11-10-05 16:09
    헉 여기서 또 지름신이 타당한 이유가 막 나옵니다
    300만원짜리 루비똥도 사는디
    20만원짜리 받침틀 하나 못사
    에이 사뿔자
    하얀비늘 11-10-05 16:12
    거봐~ 맥스웰님이 날 생각해주는것 처럼 조언하시는 것봐유~

    그랬다간....히휴~ 생각하기두 싫어유. 따블로 주그라꼬....ㅠㅠ

    쌍마님 울 마눌님 대신 고마워유~*^^*
    하얀비늘 11-10-05 16:13
    이건 또 웬일이래~ 둔자님!!!!!! 핑계 댈걸 대야지...왜 여그서 받침틀 지러유~????
    은둔자2 11-10-05 16:13
    붕어우리님 역시 과격혀
    화끈혀
    지삿날인줄 알어 ㅋㅋㅋ
    비늘님 우리님이 지삿날 이랍니다
    소요 11-10-05 16:18
    뭐 다른말씀은 못드리겠고 사모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
    하얀비늘 11-10-05 16:22
    거..우리님! 저번에 공갈협박 쳐대서 영광출조 때 무게만 대략 20키로 넘게 받쳤잖여유~

    상납품 받아묵은지가 얼마나 됬다꼬...우쒸~~ㅜㅜ (월하님 다음으로 우리님을 가죽수첩 명단에 넣는 중...ㅋ)

    소요님~감사해유.^^
    공간사랑™ 11-10-05 16:24
    어.. 저도 오늘 생일입니다..(민증상으로)

    사모님께 전해 주세요..

    생신 축하 x 1,000,000,000개 바로 쏴드립니다..
    빼빼로 11-10-05 16:25
    으으흠~~~역쉬~둔자님이 남자 맞네유~

    지를때는 인전사정없이 질러버려야지~~~

    뭐~남자가 째째하게 시리 리비똥인지 뭐시기 똥인지~300밖에 안하는디~

    그것을 항개 못질러~~~남자가....

    하이 참네 비늘님을 다시봐야 겠구먼유~
    하얀비늘 11-10-05 16:26
    공간님 대신 전해드릴께유~^^

    빼장군님요~~ 다시보긴 뭐요~~ㅠㅠ 원래가 이런 눔이여유~ㅠㅠ
    月下 11-10-05 16:27
    빼빼로님~

    머시기똥 선물하기 댓글운동

    따시 한번 할까요??

    근데 이번에는 건질것은 없고

    매만 벌것도 같아서요..
    달빛노을 11-10-05 16:31
    하얀사모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비늘님 생신 선물로다가 늦둥이 어떠실런지 모르겠네요.....

    몇년은 선물걱정 안하셔도 되지 싶은데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하얀비늘 11-10-05 16:33
    하~ 위에 또 나타났따~ㅜㅜ

    깐죽~꾼....만나기만 혀봐유~ 우쒸~ 이제 막갑니닷~ㅜㅜㅜ
    하얀비늘 11-10-05 16:33
    달빛님!!!!!! 남사스럽게 왜그러세유~^^
    빼빼로 11-10-05 16:38
    리비똥""살라카마 비자금이 쪼매 모자라마요~

    비늘낚수방에 낚시장비를요.

    반 정도만 중고장터에 헐값으로 내놓으마 사정없이 내가 다 찜할거예요.

    월하님요~

    매맞는것은 내가 책임질수가 있습니더~

    어디서 돌삐가......

    후~~~~~~다닥~
    誠敬信 11-10-05 16:44
    하얀비늘님!!

    어케 이리 남자가 쪼잔할수 있어요?

    선물 보험용으로 샀다가 환불?

    사모님이 알아봐유..........

    남들은 다 퍼주면서 마누라는?

    죽음입니다

    제가 개봉동 지리 훤하니까 이글 캡처해서 갖다드려요?

    좋은선물 하나 장만 하셔요

    좋은말 할때 ㅋㅋㅋ
    붕애엉아 11-10-05 16:44
    미녀와 동거하는 야수의

    복에 겨워서 투정하는 모습

    못 봐주것씀다.

    손자가 웃어요, 철 읎따구~~~
    헛챔질고수 11-10-05 16:46
    사모님 생신축하 드립니당~~

    아주 행복하고 즐거운밤보내시길 바랄께요 비늘님!!
    은둔자2 11-10-05 16:46
    오늘 비늘님 완전 까이는 날
    제삿날부터 쪼잔까지
    얼쑤 신난다
    月下 11-10-05 16:50
    입이 간질간질한데..

    또 몇마디 보탰다가..

    조만간 만나면..

    디지게 맞을것도 같은데..

    그래도 입은 간질간질하고..

    에이~

    대리 만족이나 해야쥐~

    빼빼로님, 성경신님 화이팅이십니다!!!
    任꺽정 11-10-05 16:53
    사모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일체유심조 11-10-05 16:56
    사모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루이비통을 넘어
    샤넬을 사뿐히 즈려 밟으시고

    에르메스,콜롬보 정도는 해주시는게
    도리가 아닐까 아뢰옵니닼ㅋㅋㅋ
    산골붕어 11-10-05 16:59
    전화번호를 찍어 주셔야

    축하문자 드리지요..그런것도 몰라요

    사모님 월척 닉네임 보고 까무라 치실거예요

    애무..믿밥..스토커 춤을..등등..
    SORENTO00 11-10-05 17:00
    생일 안 챙겨주면 일년내내 쫄려 죽습니다.

    달력에 아예 커다랗게 표시해 두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생일 날짜에... "마누라탄신일"

    좋은 밤 되세요!
    밑밥질만3년 11-10-05 17:14
    일마무리 이제 끝내고 컴봐요~!!헤헤~~

    생일 너무너무 축하드리구요~ 선물보다 사이트에 이렇게 올리는 것만으로도 로맨틱하셔요~^^

    그리고 오늘조금 일찍퇴근하셔서~주황색분위기 맞춰주시공~쇠주한잔 간단안주준비와함께~뮤직쫌 깔아주시면서 세레나데도 한곡불

    러주심 어떠실런지요~^^여잔 분위기에 약해서리~~ㅋㅋㅋㅋ

    저렴하고 분위기있는 생일선물이 아닐런지요..ㅋㅋㅋ
    송애 11-10-05 17:27
    사모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보험용 말고요.?ㅋㅋㅋ
    진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 챙겨놓으이소오~^^*
    카사노붕 11-10-05 17:41
    울 마눌은 요로코롬 생일 추카글 올라오면 꼬랑지다신분들 무료급식하던데.....

    기둘리고 있을께유~~~~~~~~~~~~
    파트린느 11-10-05 18:06
    축하드립니다.

    곁에서 머리 희여지는 가까운 분, 오래도록 사랑하시길...
    약붕어 11-10-05 18:15
    젊을때는 꽃도보내고 선물도 주고하니 좋아라 하드만

    나이좀 드니 꽃값이 아깝다고

    현찰 박치기가 좋다나 어떻다나

    비늘님 꼭꼭 숨겨둔 비자금

    월님들 많이들 보고계실때

    속 시원하게 확 풀어버리시지요

    박수 마니마니 받을겁니다 ㅎ
    하얀비늘 11-10-05 18:26
    아쿠~~ 많은 관심과 마눌님 생일 축하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퇴근혔으니 씻고 외출나가면 그때부턴 지는 완존...마당쇠 꼴이 될겁니다.ㅠㅠ
    안자면졸려 11-10-05 18:44
    생일 축하 드립니다.
    좋은 하루 마무리(?) 하시고요....

    선물. 그건 준비하셔야 될듯한데요.
    ★투투★ 11-10-05 19:14
    사모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가지시길......^________^
    소박사 11-10-05 19:55
    비늘님께서 제일 아끼시는것 드린다면서

    사모님한테 블랙부들 한대 드리세요^^
    찌올리미 11-10-05 20:10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 황홀한 밤 되세요.ㅎ
    붕어길목 11-10-05 20:11
    사모님 생신축하드립니다..
    사모님이 32살인줄 잠시착각했읍니다..ㅋㅋ
    잠깐 부러워 하다가 취소합니다..ㅎㅎ
    환절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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