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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 푸는 국 ~

    정원 / / Hit : 2399 본문+댓글추천 : 0

    1년중 12월은 .....

    만남이 가장 많은 달인 것 같습니다.

    전날 마신 약간의 술이거나

    무리해서 드시게되는 술이라면

    꼭 따뜻한 국으로 속을 풀어주시는 것이 좋겠지요!

    아침 일터에서 이렇게 생무우, 생배추를 넣고

    청양고추를 갈아서 넣은 얼큰한 배추오뎅탕 입니다.

    술을 마시면 간에서 완전히 걸러지는 시간이

    3일이라고 합니다.

    언제나 탈 없이 ~

    건강하고 즐거운 12월 ~~~되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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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형 11-12-03 09:14
    "청양고추 갈아서 넣은 얼큰한 배추 오뎅탕"이라!!~~~~

    술하곤 거리가 멀지만 제가 탕 종류는 가리지 않고 좋아합니다.

    헌데 "돌솥"??에 밥 지어 먹으면 맛있겠어요...

    요밑↓"마지막 잎새" 듣고 가세요.

    늘 건강하세요...씨^___^익
    붕어와춤을 11-12-03 09:25
    이거 먹으려고 술 먹어야 겠습니다. ㅎㅎ

    전 술을 라면으로 풉니더 청양고추 팍팍 넣고 ~~~~~~

    그림보니 또 술생각이 간절해 집니더 ㅎㅎ
    쌍마™ 11-12-03 09:36
    위에 붕춤님ㅎㅎㅎ
    저랑 같은생각을... 저두 오뎅탕보니
    한잔 생각납니다

    정원님 아침에 눈으로 나마 해장잘 했어요
    독사골붕어 11-12-03 10:02
    어제 이웃들과 망년회 햇는데
    정원님 덕분에 해장하네요~~
    감사합니다^__^
    동대문낚시왕 11-12-03 10:04
    아이고 맛나건네요 ^^

    뜨끈한 국물 한그릇 했으면 ~~
    붕애성아 11-12-03 10:17
    막걸리 몇뱅 사가꼬 튀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반론~

    술 먹고 완전 해독 되는 시간은 3일이 아니구요~

    떡 되게 먹었을때 그렇구요~

    성인 난녀기준 25% 소주 한병(작은거 됫병 절대 아님)

    해독시간은 약 8시간(건강한 간 기준)

    간이 쉬어야 하는시간 약 8시간

    그래서 날마다 한뱅썩 먹어도 된답니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간 전문 박사이신

    이종수(독일 어디 계시다던디?)박사님의 산술적 데이터입니다.

    어디로 가서 물을 바라 봄시러 막걸릴 빨아야 되나~~~~~?
    공간사랑™ 11-12-03 10:44
    정원님..

    눈이 억수로 오네요...이런날엔 아침부터 오뎅탕에 소주 한잔 하고

    암것도 안하고 푹 자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투투★ 11-12-03 10:59
    술먹고 다음날은 김치국을 좋아합니다...

    비도오니 한잔 걸치고 싶네요...ㅋㅋ

    퇴근하고 한잔 해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
    붕어나라 11-12-03 12:17
    술싫어용 ~~~~~~~~~~

    고추들어간 국물은더싫어요 ~~~~~~~~~

    매운걸잘못먹지라 ㅜㅜ

    그냥 담백한오뎅국물에 밥말아먹구잡네요

    애구속쓰려라 오늘은낚시터로 달립니다 ~~~~~~~~~~

    즐거운주말보내세요
    천마의날개 11-12-03 13:21
    먹고 싶네요....ㅎㅎㅎ
    샬망 11-12-04 16:31
    전 술독을 해장할때 생물참조기 매운탕을 즐겨 먹습니다.
    지금이 참조기 철 이기도하고...
    지글지글 끓을때 계란하나 풀고....으...먹고 잡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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