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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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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이 초등 3학년입니다.. 구석진 컴터에서 열심히 무언가를 적고 있네요.... 카페를 만들어 매일 매일 일기를 쓰고 있는듯 합니다.... 어제 적어 놓은거 몰래 한번 옮겨 봅니다..... *************************************************************************************************************** 저는 방학동안 놀지도 못하고 꿈만 꾸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시골로 이사를가서.. 소를 키우는걸 상상하며... 부모님은 바쁘게 일하시구.. 우리들을 위해 일을 하시고 발도 아프고 굳은 발도 아픔을 참으시고 일을 하십니다. 눈물이 나네요ㅠㅠ 제가 할수있는 건 동생을 돌보는 것 뿐.... 부모님을 도와드리면 그야말로 병주고 약주는 격이죠 만약 제가 샴푸를 도와드리면 손님의 머리는 이상해져 부모님만 손님에게 꾸중을 들으시고.... 그럼 저는 부모님께 미안해서 가슴이 아플것 같습니다. 저는 동생을 돌보고 그저 부모님이 아프지 않으시길 바랄뿐 입니다.. 부모님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아들이... ****************************************************************************************************************** 아들의 일기에 아비는 그저 미안하고 고맙고 .....그렇습니다.... 요즘 대목 밑이라 조금 바쁘네요...월척지 들어오기가 만만치 않아 지면으로나마 인사 여쭙습니다... ****선배님! 친구분들! 후배님! 행복한 명절 보내시구요...건강 하십시요...***
아들의 일기장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에궁 효자조카ㅎㅎㅎ

선배님두 대목 보시구

설날 즐겁게 보내세요

복두 마니마니 제것까지 받으세요
캬~~그 눔!!! 웃는게 참 영특하고 잘생겼네유.^^

까까오님의 행복은 아드님까지 쭉~~ 이어지실겁니다.

행복한 명절 맞이하세요.^^
아드님의 일기에서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넘쳐 흐르네요.
얼마전 까까님의 글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그때도 가슴이 뭉클했는데요.
그래도 명절 앞두고 가게에 손님이 많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올한해도 까까님의 가정에 행복만이 가득하길 기원해 봅니다.
명절 잘보내시고,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마음이 짠하고 아들이 대견스럽지요~?ㅎㅎ

어릴적에 아이들에 거울은 당연히 엄마 아부지입니다.

부부간에 얼마나 즐겁고 행복해 하면서 고생하는 모습은 아이들에 미래입니다.

어린 아들도 마음속으로 많은것을 느끼고 있을것입니다.

엄마 아부지가 얼마나 열심히 살아가고있다는것을요~

고넘 참 똑똑하게 생겼습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어릴적 저를보는듯 하네요^^
행복 하시겠어요
새해에 행복만땅 어복만땅하십시요
어린 아들이 생각하는게 대단합니다~

아빠를 많이 닮아 보이네요 *^^*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크지요
아이가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이
참 예쁨니다
어린에가이 심지가 굵네요 허허

심성이 참 고와 보입니다
우왓~까까요님요....ㅎㅎ
멎진아들 두셨네요..ㅎㅎ

설명절 잘 보내시고 가정에 화목이 함께하시길....^___^
참 기특합니다.

까까요님 심성을 이어받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훌륭하게 잘 키우시고 즐건명절 보내십시요~~
까까요님

명절잘보시고

가내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바랍니다
아드님 참하게 키우셨습니다

까까요님

가정의 행복은 아버지 책임이지요.

한결 같은 님의 마음 아들도 알 겁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하고 즐겁게 고향 다녀 오십시오
까까오님...행복하시겠습니다~~~^^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계는 늘 번창 하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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