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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쒸이~~~!!!

    우짜노 / / Hit : 3038 본문+댓글추천 : 0

    월님들에게 도움을 청합니데이!!!
    대백회에서 잘 ㄴ놀고 회포 풀고 오는동안 울마눌님 신랑보고파 긴밤 맥주 1리트 마시고 다음날부터 목아프다고해서 약사주고 월,화 병원 대려가 주사 맞추고~~~~
    근데 잘 낫지가 안내요!!
    올은 목안이 헐어 고름이 나온다고 의사가 했다내요~~
    낼또 가야된다내요~~
    혹 목에 좋은 차나 가볍게 구할수 있는 약초 뭐 없나요????
    짐까지 크게 아픈적 없이 애셋 잘 키우더니 괜실히 미안해 지내요!

    뭐 없을까요??퇴근이 좀늦은지라 답변 부탁드려요!!!!

    집에 갈때 뭐라도 하나 들고가서 마눌 안아 줘야하는디....걱정입니다..

    특급아르 11-11-02 16:40
    전 목이 따갑고 붓는다 거나 목감기 있을땐 둥글래차 마십니다
    구수한 숭늉맛나요
    목에 얼마나 좋은지는 잘 모르겠지만....ㅠㅠ
    은둔자2 11-11-02 16:41
    둥글레 차 맛있죠
    감기엔 좋답니다
    그런데 탈모엔 쥐약이라네요
    5치부대보안대장 11-11-02 16:41
    푹 자는게 특효약인데.....

    몸이 불편하니 푹 잘수가 없겠지요...

    푹 쉬실수 있게 애들하고 잘 놀아주세요...
    月下 11-11-02 16:44
    도라지가 목에 좋다죠

    효과없으면 둔자네에게 따지고~

    큰 배를 하나사서 윗부분 약간 수평으로 자르고(다시 뚜껑형태로 덮음)

    씨부분을 수저로 파낸다음 비어있는 곳을 꿀로 채우고

    찜솥에 삼십분간 푹 쪄서 꿀과 배를 함께 먹여보아요~

    감기몸살에 좋은 민간요법이랍니다~
    금호강 11-11-02 16:46
    제가 전에 딱 한번 해봤는데요.

    목적이 있어서요, 주말에 출조가야 되는데,
    집사람이 아프면 곤란해서요...^^

    대추+마늘+생강을 넣고 푹 끓이시고요.

    드실때 꿀이나 유리병에 담긴 유자차 있으시면 타서 따뜻하게 드시게 하십시요.

    그리고, 끓이실때 대장금의 포스와 정성을 보여주시면 아마 사모님 감동하셔서 빨리 나으실겁니다.

    빠른 쾌유 빌어드릴께요.
    특급아르 11-11-02 16:50
    어른들 말씀이 감기 있을땐

    꿀 먹으면 더 안좋대요 (목감기는 모르겠는데..;;)

    물론 체질에 따라 다르겠지만

    때론 꿀이 오히려 독약이 될수도 있다던데...

    윗분 꿀 얘기에 생각이 나서

    태클은 아닙니다

    혹시 그 부분에 아시는분계실런지 해서....
    月下 11-11-02 16:50
    금호강님 처방대로 달여서

    수시로 먹게하고

    배는 자기전에 먹여봐요~
    月下 11-11-02 16:52
    태클은요~

    과학적인 분석은 모르겠습니다만

    몇차례 처에게 해준적이 있답니다~

    저도 먹어본 적이 있구요

    제 체질은 인삼, 꿀이 안맞아서

    평소에는 잘 안먹는답니다 ^^
    붕애성아 11-11-02 16:57
    어붕님 계시잖아요~?

    어붕님께 정중히 쪽지로 여쭤보셔요~
    금호강 11-11-02 16:59
    특급아르님. 말씀도 일리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아마, 꿀이란 꽃에서 벌들이 채취한 것이라
    알러지성 감기나 비염 등의 경우 체질에 따라
    역효과가 있는 사람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감기에 꿀은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특급아르님 말씀도 참고하셔서 사모님 체질에 맞게 하시길...
    권형 11-11-02 17:02
    다른것 필요 없습니다...

    "우짜노"님의 사랑이 최곱니다.

    헌데 저와 인사 하셨던가요??

    제가 좀 건망증이 ㅎㅎㅎ
    부들과땟장사이 11-11-02 17:09
    우짜노님!!
    그래도 저보다 나으심니다.
    대백회에 눈이멀어 애엄마 생일을 잊어버렸네요.
    대백회다녀온 일요일이 애엄마 생일인걸 잊어버리고.
    도착하자마자 쿨~쿨~
    오후네시에 일어났더니 어째 서운해하는표정이 역력합니다.
    어제 그러니까 11월1일 애엄마왈 여보 내생일 언젠지 알아?
    헉!!!!!!!!!!! 아뿔싸..........
    저녁에 퇴근하면서 홍합하고 굴사다가 조개미역국끓이고 케잌자르고나니 조금나은듯하네요.
    그것도 모르고 대백회가서 찌받아왔다고 자랑질까지 했으니.. 정말 한심하네요..
    여보~~미안하고 사랑해!!
    소쩍새우는밤 11-11-02 17:43
    제 마눌님은
    국화차가 좋았습니다.
    열혈붕어 11-11-03 06:40
    우짜노님의 사랑이 부족해서 사모님께서 아푼겁니다.....

    반성하셔용 ^^;;;

    제가 1년에한두번은 목에 고름이 차는 농염인가?하여간 편도에 염증생기는 병이있습니다요..

    아주죽습니다...ㅠㅠ 병원가서 입벌리고 주사기로 고름을 빼는데 그럼 시원하더라고요...

    ^^ 도라지에 한표입니다...

    그리도 배에다가 꿀넣어서 다려드시면 겨울 감기 예방에도좋습니다..

    목에도좋은걸로아알고잇습니다 ^^

    ^^
    애무부장관 11-11-03 09:11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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