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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용한 점쟁이

    소박사 / / Hit : 2678 본문+댓글추천 : 0

    제 친구가 젊었을때 점을 본적이있는데

    그렇게 용한 점장이는 처음 봤답니다

    점장이 왈

    "자네 앞으로 잘 나가겠어

    나중에 벤츠 타고 다니겠어 "

    라고 했답니다





















    20년이 흐른후



    친구는 덤프트럭 기사이며

    지금은 벤츠 덤프트럭을 몰고 다닙니다 ^^

    허구헌날꽝맨 11-10-02 21:26
    정말 ~~~~~~~ 용한 점장이네요

    소박사님 날씨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출조시 보일러 챙겨 가시구요
    산골붕어 11-10-02 22:05
    소박사님 산골은 노후에

    어떨거 같습니까..산골소류지로

    몸종과 같이 유배를 보내주시옵소서

    간곡히 청해봅니다.


    날이 찹니다 건강 챙기십시요
    물찬o제비 11-10-02 22:32
    담프이면 대물 장비 포크레인으로 싣고요

    적재함에 텐트치고 장박도 할 수 있고요.

    야간에 멧돼지 공격 방어에도 유용합니다.ㅋㅋ

    진실=점괘는 미래는 불투명 하지만 과거의 일은 정말루 귀신같이 알아냅니다.

    과거에 안계 칭구눔이 개 사육 할 때 안계에서 도살하여 제비 차 에 싣고
    대구 회원유원지 식당에서 멍멍이 파티를 진짜루 많이 했는데요.

    어느 날=제비가 병원에 있을 때 모친께서 점을 봤는데요.

    댁의 아드님은 개 고기를 먹으면 아니되는데 보신탕을 먹고 교통 사고가 크게 났네요.
    척추 허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평생동안 완쾌되지 않습니다"의 점 선생님의 말씀이 지금도 정답이네요 ㅠ

    그리하여 퇴원 후 부터는 보신 탕 냄새도 근처에도 가지 않습니다.
    빼빼로 11-10-02 23:00
    시^____^*읶


    소박사님~참말로 점쟁이가 용하기는 용하네유~ㅎㅎㅎ
    하얀비늘 11-10-03 00:19
    용하긴 용하네요.

    근데 벤츠트럭이 더 비싼차 아닙니까?ㅎㅎ
    쌍마™ 11-10-03 00:51
    ㅋ 점쟁이 저는 여복이 없어서

    장가 늦게간다고 했습니다 근데
    일찍갔네요

    지금 생각하니 "어복"이 없어를 발음이
    센거 같습니다
    놀다온바보고기 11-10-03 02:31
    전 좀있음 63빌딩은 짓는다 하던데 지금봐선 쥐~뿔~~

    위에 올리신글과 댓글봐선~~질통에 돌맹이 나르는거 아니지 몰러유~~~ㅋㅋㅋ
    誠敬信 11-10-03 08:10
    벤츠 맞네요

    정말 용한 점쟁이네요

    글구 벤츠 승용차 웬만한것 보다 덤프가 더 비싸지 않나요?
    한강붕어 11-10-03 09:11
    저 태어나서 부모님이 점을 보았는데

    평생을 편하게 살다 죽을 팔자였답니다. 그러고 보면 맞는듯 싶네요 .

    47년 즐거웠고 남은 40년 즐겁게 살수 있을것 같습니다.ㅎㅎ
    권형 11-10-03 09:32
    집사람이 처녀때 친구들과 점을 봤다네요.

    점쟁이 왈: 담에 결혼하면 아들만 셋이야...

    지금요??

    아들만 둘 입니다.

    이런 강아지도 숫놈일세...ㅎㅎㅎ
    제시켜알바 11-10-03 09:53
    용하네요...

    어딘지 좀 소개시켜주세요...ㅎㅎㅎ
    야월백수 11-10-03 11:06
    소박사님

    어딘지좀아르켜주시면

    붕어가 언제잘잡힐런지 물어보아야겠읍니다

    벌써 몆달째 손맞을보지못했네요

    용한데 한번알아봐야쓰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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