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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누구를 흉내내는건 아니고요....목숨을 걸고 저만의 비밀터....20년도 넘게 손안탄 저수지가 있다고요....
정말 있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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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밤에 몰래 하다가 경비원에게 걸리면 조금 피곤해유....
어디냐고요?
제가 서식하는 곳에 오시면 동네에 대학교가 하나 있쓔.....한 만평될라나.....저수지 엄청 이뿌요.....
저수지 한켠으로는 연꽃도 엄청스리 많이 피고 이쁘고요...
증말이유........1981년에 개교한 학교인디....거의 손 안탄 저수지유.....
고기유? 엄청 많아유....
한실 12-08-02 13:21
이뿐 저수지에 고기 없답니다...ㅎㅎㅎ
또가냐 12-08-02 13:23
ㅅ.ㅁ.c~ㅎ
감사해유6 12-08-02 13:24
근데 그 학교안에서 낚수질하다 걸리면 나이 먹구 수위한테 혼나는거 아닐까유?
그것만은 피할 수 있으믄 피하는게 좋건는디유?
그래도 꼭 가시겄다믄 안출하셔유.
공간사랑™ 12-08-02 13:40
제가 서식하는 곳에도 비밀터가 있어요..
1950년 전쟁 이후부터는 낚시한 사람이 없다네요...
미터급 붕어가 있다는 소문도 있고, 장어가 허벅지만 하다는 소문도 있고..
대신에 들어가면 다신 못 나올수도 있다는게 흠이네요..
안졸리나졸리 12-08-02 13:55
갈곳 안갈곳 낄때 안낄때 못가리다 저처럼
쇠고랑 찰수도...ㅎㅎ
그 연못 옆동네 살때 이미 손가락에 줄 매달아 침발라 봣네요......^~^°
데이트 장소 같은데요. 참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