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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e9 11-09-14 13:12
고인에 생전모습과는전혀 다른모습으로 돌아가셨네요.
그냥사진으로만뵈었다면 누구신지 못알아뵐뻔했습니다.
참...암이라는병 무섭습니다.
고인에 삼가명복을빕니다.
붕어와춤을 11-09-14 13: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스 11-09-14 13: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교야구시절, 초창기 프로야구시절의 불꽃같은 투구..
롯데팬은 아니었지만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한화 김승연의 의리...
수준이 조폭이니 의리마져 없다면 안되겠죠.
잊혀지질 않는군요. 그 폭력의 이미지. 개자슥...
한화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욕하는 건 아닙니다.
제작자 11-09-14 14:03
가시기엔 한참이나 이르신분들이 왜이리 바쁘게들 가시는지...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그리스 11-09-14 14:31
제가 거친사내님을 반박한 것처럼 되어버렸군요.
그럴 의도는 전혀 없었구요,
갑자기 몇년전 떠들썩했던 폭력사건들이 생각나서 욱하는 마음에
저런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제 댓글에 마음 상하셨다면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붕어꾼66 11-09-14 15:10
영원한 한국야구사의레전드 최동원
고인의명복을............ㅠ
산골붕어 11-09-14 16:46
최동원씨와 장효조씨
한시대를 풍미한 야구대마왕인데
어찌이리도 빨리 가시는지 ...
마음이 짠합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평안한 영면 기원 드립니다
파트린느 11-09-14 23:26
우리나이 또래에 두분이 가시는 군요.
이거 참 새월이 그리 쉽게 지나간건가요?
고무팔... 저는 역대 투수중에 전성기의 최동원이 최고인것 같더라구요.
세계아마선수권에서 오늘 던지고 내일 아침에 서스펜디드 또던지고...
좋은 선수였는데, 레전드가되었군요.
명복을 빕니다.
두분의 연이은 별세 소식에
좋아하는 팀을 떠나서
야구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주셨던 분들인데
그 많은 경험과 지식들을 채 다 펼쳐보이지도 못하고
작고하신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합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