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치부대원들의 일정이 서로 안맞아 각개전투 할것을 명받고 저는 휴가모드로..... 성경신교관님은 기어코 4짜를 잡겠다고 충주호로.... 부대장님은 진위천으로.... 중대장님은 진천으로 가려다가 부대장님 호출받고 진위천으로.,... 저는 여의도 못된놈들하고 놀아주다가 늦게 귀가후.....월척에서 놀다가 10쯤 조금넘어 캔맥주 2개, 콜라 한개 사들고 진위천으로.... 부대장님과 중대님......뭐좀 나와요? 하는 물음에 불루길 5치 한마리......나참..... 3명이 모여서 #$^$%*^(&)*__+(+)+|)|&(^*$^#%@$*&) 이바구 하다가..... 저는 11시 40분쯤 부르릉 시동걸고 귀가.... 지금쯤......두분이서 아침밥 묵고 귀가중일텐데... . . . . . 5치부대는 고기를 못잡으면 핑계거리를 찾습니다.... 부대장님...야야....오늘은 물이 좀 빠졌어야.....이러니 고기가 잡히냐? f병장 : 수심은 지난주랑 별차이 없는데요... 이어서 연달아... f병장 : 오늘은 달도 안떴는데요..... f병장 : 오늘은 지난주처럼 비행기도 안뜨는데여...(지난주는 정말 비행기 소음에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f병장 : 오늘은 유속도 없는데요... 부대장님 왈......아라써 임마....오늘은 떡밥을 잘못 갰다.....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