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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법성수로와 염산쪽수로중
바람 덜타는곳이 법성수로 입니다
하얀비늘님 정가 (안가를 정가로 바꿉니다 ) 근처 수로만 해도
읍내에선 전혀 감지되지 않던 바람이 그곳에 가면 태풍수준입니다
1월초 까지는 거의 얼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 계속 추웠고 바람도 불지 않으니 얼었겠지요
눈은 오는데 바람은 없어서 설경속에 밤낚시가 하고 싶어집니다
긴 겨울밤 할일없어 무료하고 잠도 오지 않을것 같아
할거리를 찿다보니 낚시뿐 이네요
아무도 없는 벌판에서 눈오는 중 밤낚시의 고행보단
목적지까지 운행해 가는길이 더 걱정입니다
대펴고 눈 막아줄 파라솔만 펴면 추운건 별 상관 없는데
한적한 길들은 거의 빙판 수준일겁니다
큰길로 종일 렉카에 끌려가는 차들을 보니 출조길이 걱정이네요
뜨거운 커피한잔 . 그리고 소복히 내리는 눈 .
미약한 입질에 하얗게 굳어버린듯 한던 설검을 쳐내면
얼음공주같은 붕어들이 매달려 나올것 같은 ...
퇴근하고 같이 가실분 없나요 ?
법성수로 최소 일곱 여덟치 마릿수 인데 갈등하는중 입니다
誠敬信 12-01-04 19:52
제가 무릎 다친거 아시죠?
벌써 3주째 물구경도 못했습니다
어케 이렇게 염장질을?ㅠㅠㅠ
이제 두주만 참으면 됩니다
그때까지 염장질을 삼가해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은둔자2 12-01-04 19:53
윽 .. 성경신님 무릎보호대 보내드려야 하는데 ..
내일 보내겟습니다
風流 12-01-04 20:00
퇴근해서 전에 막걸리 마시며 월척지에 대 드리웁니다,,,
오늘 칼바람에 안시렵던 귀까지 시렵습니다,,,
은둔자님!! 이런날은 굴전에 막걸리나 마시는게 제격입니다,,,ㅎㅎㅎ
그붕어 어디 안갑니다,,,
약붕어님 말씀처럼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십시요~~~
쌍마™ 12-01-04 20:22
은둔자선배님 아무리 남도지만
너무 추울것 같아요
말씀하신 수로에 붕순이 낚으러 가시는게
아니시잖아유ㅋㅋㅋ
은둔자님 수로에 킵핑해놓은 붕어
날 좋은날 건지러 가셔유~
오늘은 바람이 코가 아플정도루
차가워유^^
너무 먼가
전 법주나 마실랍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