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딸랑 한수!
나름 예민한 채비인데...
아~~~주~~~ 뜸하게 오는 입질...
챔질 타이밍 잡기도 어려운 찌의 미동..
약간의 총알입질...이후 잠잠...
옆으로 스멀스멀 끄는 입질도...
챔질할까? 말까? 헛침질하고 나면...에이...더 기다려볼걸...
기다리다..말뚝이면.. 챔질이나 해볼걸...켁!^^;
어렵네요. 어려워... 그래도 한수는 했습니다.
다음번에는 물낚시면 좋겠지만,
혹시나 맹추위가 엄습한다면, 지대로 들이대봐야 겠네요.
그래도 재밌게 놀다 철수~~~
허구헌날꽝맨 12-01-08 18:18
축하 드립니다 항상 안전출조 하십시오
붕어와춤을 12-01-08 19:19
5치부대 입대요건 갖추셨습니다 ㅎㅎ
보사노바 12-01-08 20:01
어제 오늘 이틀동안 오십여수 했네요
낚시기법이나 실력의 문제가 아니고 저수지를 잘못택하신듯합니다
겨울이면 입을 닫아버리는 곳에서는 아무래도 힘들겁니다
소쩍새우는밤 12-01-08 20:36
얼음낚시는 그 포인트 선정이 조과의 큰 차이(대박.쪽박)가 있답니다.
그리고 지영에 따라 아예 안되는 곳(저수지,지역)이 있답니다.
경남은 예로부터 얼음위에 오를 수 있는
두께에서도 얼음낚시가 안됩니다.
샬망 12-01-08 21:54
얼음낚시에서 총알입질은 거의 피라미 입질이라 생각하시고,
찌의 약간의 움직임에는 일단 챔질을 해 보심이 나을듯 싶습니다.
물론 얼낚에서도 활성도가 좋은날은 멋진 찌올림이 있긴 하지만...
SECOM 12-01-09 11:20
어렵고 위험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재밋습니다^^
그래도 얼음낚시에서 붕순이 얼굴을 보셨네요..
많이 추웠을 텐데 방한준비 단단히 하시구요..
물낚은 앞으로도 여러날을 기다려야 할 듯 하네요.
쭈~욱 얼음낚시로 허전한 마음을 달래시다가
남도에서 진달래 피고 개나리 피면 물가로 달려 가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